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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16(목) - 尹 작심 압박.. "통신사도 고통분담"

by 가리봉맨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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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대마진 확대로 최대 이익을 거둔 은행에 고통 분담요구한 데 이어 이번에는 통신 3사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과점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사업"이라며 "서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노력과 함께 업계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46356

 

尹 작심 압박…"통신사도 고통분담" - 매일경제

통신·금융 공공재 성격 강조"5대은행 과점폐해 대책 마련"尹, 금융위·금감원에 지시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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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지난해 3분기 가계 통신비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월평균 13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날 비상경제민생회의에 맞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고객들을 상대로 3월 한 달간 대량의 데이터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 국제 |

중국과 이란 정상'반미 연대'과시하고 나섰다. 정찰풍선 사태로 미국과 갈등의 골이 깊어진 중국이 핵 문제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과 손잡고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14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국빈 자격으로 방중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46221

 

끈끈해진 中·이란, 美겨냥 "괴롭히지 말라" - 매일경제

시진핑-라이시 정상회담이란, 20년 만에 中국빈방문중국 "이란 핵합의 복원 지지"中일대일로 등 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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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시진핑 주석은 "양국 관계는 각종 변화무쌍한 국제 정세의 시련을 견뎌냈다"며 "중국은 이란이 국가 주권과 독립, 영토의 완전성, 민족 존엄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고 일방주의와 괴롭히기에 저항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금융 |

수출 부진 여파가 고용시장을 강타하면서 지난달 제조업 분야 신규 취업자15개월 만에 감소했다. 지난 1월 전체 취업자 중 97%는 60대 이상으로 나타나 고령화와 경기 위축에 따른 청년 일자리 한파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2021년 3월(31만4000명)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646248

 

고용 '꽁꽁'… 제조업 취업 15개월만에 감소 - 매일경제

통계청 1월 고용동향취업자 증가폭 22개월來 최저신규취업자 97%가 고령층20·40대 고용은 뒷걸음질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확대상반기내 100만명 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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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취업시간대별로는 단기 취업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55만8000명으로, 12만8000명(-0.6%) 감소했지만 36시간 미만 단기 취업자는 616만8000명으로 47만명 증가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3시간으로 조사돼 전년과 비교해 0.8시간 감소했다.

| 기업 |

전 세계에 반도체 불황이 덮친 가운데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빅2'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의 반도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기남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 회장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15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주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46278

 

"반도체 혁신 이끌 인재로 불황 뛰어넘어야" - 매일경제

삼성 김기남·SK 박정호반도체 인재양성 한목소리AI시대 반도체 인력 육성 시급2031년 5만4천명 부족 예상챗GPT도 사람없인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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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김 회장과 박 부회장은 모두 '기술'을 불황을 극복할 열쇠로 꼽았다. 김 회장은 "살아남기 위해선 '기술 혁신'밖에 없다"며 "늘 새로운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기술 개발을 위해 절박하게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IT·과학 |

지난 8일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챗GPT 기반 검색엔진 '빙AI'공식 시연 도중에도 오작동한 것으로 뒤늦게 나타났다. 미국 의류회사 갭(Gap)의 재무보고서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주요 수치를 틀리게 답한 것이다. 갭의 2022년 3분기 매출 총이익은 37.8%지만 빙AI는 이를 37.4%로 잘못 전했다. 영업이익도 실제로는 4.6%였지만 빙AI는 5.9%라는 잘못된 결과를 내놨다.

https://www.mk.co.kr/news/it/10646299

 

"생각보다 오류 많네"… 갈길 먼 생성형AI - 매일경제

챗GPT 유료화 막 올렸지만이용자 눈높이 아직 못맞춰욕설·혐오발언 마구 내뱉기도수익성·정확도·윤리 문제 등3대 난제 극복해야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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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 세계적으로 챗GPT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만큼 현실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는 기술 수준에 대한 회의론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챗GPT 가치가 잠깐의 열광 수준이 아니라 폭발적 성장 국면을 맞기 위해서는 수익성과 성능, 윤리적 과제라는 3대 허들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증권 |

철강주로 분류되던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관련 사업에 따라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15일 전 거래일보다 6%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서만 17.7% 상승한 상태다. 포스코홀딩스가 호주 기업과 미국에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점토에서 추출하는 점토 리튬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46306

 

리튬이 끌고 테슬라가 밀고 … 포스코홀딩스 '기세등등' - 매일경제

'점토 리튬' 사업 소식에 껑충올해들어 주가 17%이상 올라전날 테슬라 주가급등 힘받아에코프로·코스모화학 등2차전지·리튬株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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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포스코는 지난해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철강사업 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비상장)로 나뉘었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지주사 역할과 함께 자체 사업으로 수소·리튬·니켈 등 원자재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 부동산 |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에서 입주를 앞둔 대단지들에서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매물'거래되고 있다. 고금리 탓에 자금 조달이 어려운 입주자들이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내놓는 것이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2054가구)'.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일반분양 당첨자들 매물은 마피 2000만~3000만원 사이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46190

 

인천권 대단지 입주 몰리자 …'눈물의 마피' - 매일경제

이달말 입주 주안파크자이 84㎡분양가보다 싼값에 거래돼부천 일루미스테이트 '-1억원'송도호반써밋 프리미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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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집값 하락은 전국적인 추세지만 유독 인천과 인근 수도권 지역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이유는 올해 쏟아지는 입주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은 4만2125가구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만가구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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