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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13(월) - 코인 불법송금 12조.. 홍콩行 미스터리

by 가리봉맨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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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적발해 검찰에 넘긴 가상자산 연루 불법 외화송금 거래 규모지난해 총 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적발된 금액은 2018~2021년 4년간 적발한 금액의 무려 5배에 달한다. 특히 주요 국가 가운데 홍콩이 가상자산 불법 송금이 가장 많았던 국가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40985

 

[단독] 코인 불법송금 12조…홍콩行 미스터리 - 매일경제

적발금액 최근 4년간의 5배 … 당국, 홍콩과 수사 공조 착수北 연루설 가능성 열어놔, 국회선 가상자산 법안 심의 나서

www.mk.co.kr

메모 : 이처럼 해외로 유출된 막대한 금액은 해외 범죄조직이나 자금세탁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상당분이 한국 수사망이 닿지 않는 홍콩 소재 법인으로 흘러갔고 이 가운데 일부는 중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국제 |

미국러시아핵전력 양강 체제서서히 약화·붕괴되고 있다.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크게 증가하면서 제3세력으로 대두됐고, 인도·파키스탄·북한 등도 보유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양강 체제가 약화되고 핵을 둘러싼 세력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핵무기 감축 움직임에 정체가 걸리는 핵억지력의 판도도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40900

 

中 '핵탄두 전력' 부상에…美·러 양강체제 무너진다 - 매일경제

美·러시아·中 新3강체제지난해 350발 보유한 중국2035년엔 1500발로 늘릴듯인도·파키스탄·북한도 확대핵군축 합의 셈법 복잡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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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10월 "(핵전력에 의한) 막강한 전략적 억지 체계를 구축한다"며 핵전력 증강을 시사했다. 미국 국방부는 2035년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이 1500발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경제·금융 |

2주택자 중과세를 폐지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다주택자 취득세 완화 방침이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재정준칙 도입과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법안도 민주당이 이견을 보이며 정부의 재정·세제 혁신이 자칫 무산될 판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40948

 

거래절벽 심각한데…취득세 완화 무산될판 - 매일경제

3주택자 최고세율 절반 인하민주당 "현행 유지" 반대文 추진 재정준칙 도입에도"꼭 지금해야만 하나"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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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야당은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완화에 반발하고 있다. 정부안은 2주택자에 대해 현행 중과세율 8%(조정대상지역 기준)를 일반세율(1~3%)로 전환해 중과세를 폐지하는 것이다

| 기업 |

세계 반도체 장비 기업들메모리 반도체 강국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로 포기하게 된 중국 시장 대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빅2'가 있는 한국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다. 최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ASML, 도쿄일렉트론(TEL), 램리서치, KLA 등 전 세계 장비 업계 상위 5위권 업체들이 모두 잇달아 한국 투자를 늘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40892

 

中 대신 삼성·SK하이닉스…韓 몰려드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 매일경제

반도체 장비 '톱5' 한국에 둥지AMAT, 경기도 R&D센터 설립ASML도 화성에 재제조시설TEL, 화성 R&D센터 올해 완공"빅2 고객사와 협력 강화하고규제 많은 중국 피해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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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앞으로도 세계 반도체 장비 기업의 한국 시장 투자는 이어질 전망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가 시작되면서 글로벌 장비 업체들의 국내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잃은 만큼 대형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컨슈머 |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 청년층의 편의점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통상 퇴직한 50대 중장년층의 편의점 창업이 러시를 이루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취업에 매달리던 청년들의 시각이 변하고,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어도 쉽게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40858

 

알바 아니었어? … 편의점 20대 사장님 늘었다 - 매일경제

20대 창업 4년만에 5배로50대 점주비중 30% 밑돌아SNS에 민감한 2030 사장님최신 트렌드 매장운영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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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처럼 2030세대의 편의점 창업이 증가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취업 문이 더 좁아진 데다 직업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시각이 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조건 회사에 취업해 고정된 월급을 받기보다 자신이 투자하고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 증권 |

하이브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에 전격 나서면서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반기를 든 현 경영진과 카카오가 대응할지 여부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경영진과 손잡은 카카오가 하이브의 SM 인수를 저지하는 방법은 더 높은 가격에 지분을 대거 사들이는 것뿐이다. 하지만 이 전 프로듀서 지분 14.8%를 확보하고 공개매수까지 들어간 하이브가 사실상 인수에 가까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40947

 

하이브, SM 인수 … 남은 변수는 가처분·카카오·독과점 - 매일경제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에 전격 나서면서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반기를 든 현 경영진과 카카오가 대응할지 여부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경영진과 손잡은 카카오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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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하이브가 다음달 1일 공개매수에 성공한 후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면 카카오가 추가 지분 매입을 결정하는 것은 더더욱 부담스러워진다. 이미 지분 43%를 확보한 하이브보다 더 많은 지분을 취득해야 하는데, 이때 인수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 부동산 |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주택'뉴:홈' 첫 사전청약 특별공급 경쟁률11.1대1을 기록했다. 특히 미혼 청년들을 위해 신설된 '청년 특공'의 경우 최고 6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높은 분양가와 고금리로 인해 민간 분양시장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는 반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분양엔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40844

 

윤석열표 첫 공공분양에 1만5천명 몰렸다 - 매일경제

고양창릉·진접·양정역세권 등사전청약 특공 경쟁률 11.1대1청년특공 일부평형은 64대1시세 70% 수준 분양가에최저 연 1.9% 고정금리 매력이번주에도 뉴:홈 일반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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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분양가가 시세의 70%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고, 입지도 상대적으로 괜찮다 보니 실수요자들이 많이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눔형 주택의 또 다른 흥행 요인은 '전용 모기지 상품'이다. 정부는 나눔형 주택에 대해 연 1.9%~3.0% 고정금리로 최장 40년간 집값의 80%까지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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