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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21(화) - 청년 채용 독려에 금융권 "4700명 뽑을것"

by 가리봉맨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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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사를 비롯한 금융권올해 상반기에만 4700명이 넘는 신규 채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금리로 사상 최대 수익을 낸 은행권은 예년 상반기보다 700명 정도 더 신입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 "은행은 공공재"라는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자 고용 인원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52476

 

정부, 청년 채용 독려에 금융권 "4700명 뽑을것" - 매일경제

상반기 IT·창구인력 확대금융위 "디지털 전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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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은행연합회는 국내 20개 은행이 올 상반기에만 2288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2명이 늘어난 숫자다. 고졸채용도 전체 인력의 2.9% 내외로 유지하기로 했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전격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으로 전쟁의 심장부를 찾은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지지는 견고하며, 우크라이나를 약하게 본 푸틴은 완전히 틀렸다"면서 5억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예고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52575

 

바이든, 우크라 전격 방문 …"5억달러 추가 군사지원" - 매일경제

전쟁 1년만에 키이우 찾아미국 '강력한 지지' 표명"포탄·장갑차·방공레이더 등우크라 영공 지킬 장비 지원"러 방산·에너지·금융 겨냥美 추가 수출통제·제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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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를 방문한 것은 그 자체로 상징성이 크다. 우크라이나의 최대 재정적, 군사적 후원자인 미국이 향후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 기업#1 |

적립은 어렵고 쓸 곳이 없어 '빛 좋은 개살구'로 취급받는 항공사 마일리지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소비자 편의에 대한 고려 없이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강행했던 대한항공은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 당초 대한항공은 오는 4월 1일 발권일 기준으로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준비했다. 단거리 노선에서는 마일리지 차감이 줄지만, 장거리 노선에서는 늘어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52378

 

'빛 좋은 개살구' 마일리지, 성수기에도 쓴다 - 매일경제

대한항공 마일리지案 재검토4월 시행 예정이던 새 제도시기 늦추고 원점서 대수술항공권 구입 공제율 낮추고사용 가능 좌석도 늘리기로쇼핑사용시 공제율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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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단 대한항공은 새 제도 시행일을 4월 1일에서 연기하는 것으로 시작해 마일리지 공제율 재조정, 소비자 추가 혜택, 마일리지 사용 특별 전세기 일부 노선 투입, 보너스 항공권 좌석 비중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 기업#2 |

반도체 혹한기의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잇달아 차입과 감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이후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이들 기업이 미래 준비를 위한 '버티기 모드'에 돌입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52433

 

메모리 반도체기업 차입·감원 본격화 …"올 2분기가 저점" - 매일경제

삼성전자 현금 15조서 1억'뚝'자회사서 급하게 20조원 빌려하이닉스, 회사채 1.4조발행마이크론, 감원 15%로 늘려中 리오프닝 따른 수요확대 등올해 하반기 시황 개선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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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최근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0조원을 차입한 것은 그만큼 반도체 혹한기의 골이 깊음을 의미한다. 삼성전자 공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단기금융자산은 1억3700만원이다.

| 컨슈머 |

아침식사 대용으로 통곡물 시리얼'그래놀라'나 단백질(프로틴)과 커피를 섞은 '프로틴 커피'찾는 소비자크게 늘고 있다. 건강을 고려한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는 영향이다. 시리얼 시장에선 전통 강자였던 콘플레이크 매출을 그래놀라가 넘어섰다. 수년 전 커피에 버터를 섞어 아침대용식으로 마시던 젊은 직장인들이 최근엔 버터 대신 단백질 음료를 섞어 마시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52337

 

그래놀라·프로틴커피…웰빙 아침메뉴 뜬다 - 매일경제

영양소 파괴 적은 그래놀라콘플레이크보다 많이 팔려단백질에 커피 섞은 '프로피'바쁜 직장인들 사이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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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일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그래놀라(뮤즐리 포함) 시장 규모는 1171억원으로 전통의 아침 대용식인 콘플레이크 897억원보다 274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증권 |

화학 소재 업체SKC 주가20일 7%나 올랐다. 손자회사인 동박 전문기업 SK넥실리스가 유럽 2차전지 업체와 대규모 투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 덕분이다. 동박은 2차전지 음극재의 필수 소재로 황금알을 낳는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SKC는 20일 롯데케미칼이 최근 인수한 또 다른 동박 기업 일진머티리얼즈와 함께 2차전지 관련주 약세 속에서도 증시에서 동반 상승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52389

 

'황금알' 동박 품고…SKC·일진머티리얼즈 날았다 - 매일경제

2차전지 필수소재 동박 1위SK넥실리스 거느린 SKC롯데 인수 일진머티리얼즈배터리株 약세속 동반상승전기값 싼 말레이 공장 가동올해 매출·영업익 급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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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SK넥실리스는 세계 동박 시장 점유율 약 22%로 1위 업체다. LS그룹이 동박사업부를 글로벌 사모펀드 KKR에 3000억원에 팔았고, KKR은 2년 만에 SKC에 4배에 달하는 1조2000억원에 팔았다.

| 부동산 |

본청약 때 주인을 못 찾은 서울 분양 단지들이 무순위 청약, 선착순 분양 단계로 넘어가 가까스로 '완판'되고 있다. 고금리에 매수심리가 위축돼 청약 조건을 대폭 낮춘 선착순 분양에서도 미계약이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서울 청약 단지들은 선착순 분양 단계에서 빠른 속도로 완판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52430

 

"미분양 우려했는데"… 서울 대단지 속속 완판 - 매일경제

본청약에서 미계약 나왔던장위자이·리버센SK뷰 등선착순 분양서 잇단 완판둔촌주공 29~49㎡ 800가구내달 초 무순위 청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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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초기 계약률 59%에 그쳤던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선착순 분양 단계에서 완판됐다. 분양 관계자는 "사실상 다 계약됐다. 일부 물량은 가계약금이 들어온 것이어서 더는 접수를 받지 않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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