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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3.13(월) - 원화, 바트·루피보다 더 출렁인다

by 가리봉맨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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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주요 통화 가운데 한국 원화값의 변동성4위 수준에 달할 정도로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파운드화나 일본 엔화 같은 기축통화를 빼면 호주 달러에 이어 2위다. 원화값이 그만큼 강달러 시대에 취약성을 드러냈다는 뜻이다. 수출 중심인 한국 경제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대응책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77768

 

원화, 바트·루피보다 더 출렁인다 - 매일경제

미국 금리인상 이후 통화 변동성 주요국 중 4위경상적자에 달러공급 취약 … 하루 진폭 0.53%

www.mk.co.kr

메모 : 달러당 원화값을 1300원으로 놓고 환산하면 하루 새 종가 변동폭이 6.9원에 달한다는 얘기다. 주요국 통화의 일간 변동률을 보면 호주 달러(0.66%), 영국 파운드(0.60%), 일본 엔(0.55%)에 이은 4위다.

| 국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복심'으로 불리는 리창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64)이 지난 11일 중국 서열 2위인 국무원 총리로 임명됐다.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갈 '시진핑·리창 체제'가 공식 출범한 것이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4기 1차 회의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리창 상무위원을 차기 총리로 결정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77739

 

'시자쥔 핵심' 리창, 실세 총리냐 거수기냐 - 매일경제

中 2인자 된 시진핑 복심習 저장성 근무때 비서실장견제받던 리커창과 달리1인자 신뢰 속 재량권 쥘수도"메시지 전달만 할 것" 반론도

www.mk.co.kr

메모 : 1인자와 라이벌 관계였던 전임자와 달리 리창 총리가 시 주석의 핵심 측근이라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시 주석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리창이 시 주석에게 견제를 받았던 리커창에 비해 훨씬 큰 재량권을 행사하며 실세 총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경제·금융 |

정부가 반도체·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제2의 국부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추진한다. 전 세계 경기 위축과 고금리 여파로 투자금이 크게 줄어든 국내 벤처기업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77747

 

돈줄 말라가는 스타트업 …'제2 국부펀드' 만들어 지원 - 매일경제

'한국형 테마섹' 방안 5월 발표반도체·車편중 산업구조 개편고금리에 침체된 벤처업계투자심리 회복 마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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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 고위 관계자는 "손실을 보지 않으려는 보수적인 투자 문화가 스타트업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종전 한국투자공사(KIC)와 별개로 성장자본에 투자하는 이른바 'KICⅡ'와 같은 트랙을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업 |

LG전자5G 특화망을 새로운 무기로 삼아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 공장, 물류센터 등을 상대로 네트워크 장비부터 물류 로봇, 종합 관제 시스템까지 턴키 방식으로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장비와 시스템 로봇 등을 포함한 5G 특화망 시장은 2030년까지 410억달러(약 54조2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77657

 

LG전자, 5G 특화망으로 54兆 시장 정조준 - 매일경제

이달 주총서 사업 정관 바꿔신규 사업에 5G 특화망 추가로봇부터 네트워크 장비까지턴키 방식 B2B 판매 추진1호는 美테네시 가전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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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27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기간통신 사업을 추가한 정관을 올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더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특화망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IT·과학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이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유례없는 주주 비판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5세대(5G)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4조원대에 달하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최근 정부 규제·최고경영자(CEO) 선임 리스크·해킹 사태 등 경영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10677664

 

통신3사 '주주 달래기' 발등의 불 - 매일경제

12년만에 최고 영업이익에도대표선임 논란·해킹 등 악재주총서 경영진 비판 거셀 듯주주 친화책 고심하는 통신3사배당 늘리고 소통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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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KT는 그동안 비판받아 왔던 '주주입장 배제' 논란을 견제할 수 있도록 자사주를 상호주 형식으로 지분 교환 시 주주에게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만든다. SK텔레콤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19만주를 임원 15명에게 부여하는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안건을 상정해 주주 승인을 얻을 예정이다

| 증권 |

현대차그룹이 올해 초 예상을 뛰어넘는 차량 판매 증가원재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당금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금 증가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령하는 배당금 확대로 이어져 현대차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금융투자업계는 예상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77644

 

美 판매 급증에 배당 기대까지…현대차그룹株 '부릉' - 매일경제

美시장서 2월 역대 최대 판매그룹사 배당 대폭 확대 발표올 현대차 16%·기아 31% 상승모비스·현대제철 주가도 강세복잡한 순환출자 해소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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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올해 자동차 판매는 글로벌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12만2111대를 판매하며 2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6.2% 늘어난 수치다.

| 부동산 |

올해 본청약이 예정돼 있던 수도권 공공분양 사전청약 단지들 6000가구의 본청약 시기내년 이후로 연기됐다. 가뜩이나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민간 아파트 공급이 주춤한 가운데, 공공분양 단지들의 공급이 대거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공급이 예정된 공공분양 주택 수는 문재인 정부 시절 연평균 공급량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77624

 

맹꽁이·문화재에 가로막힌 공공분양 - 매일경제

남양주 진접2·성남 낙생 등올해 6천가구 공급 연기작년 분양 3분의1 그칠 듯사전청약자, 입주 지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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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의왕월암은 환경부가 지정한 법정 보호종인 맹꽁이가 택지 현장에서 대량 발견되면서 정밀조사와 이들의 대체 서식지 마련으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성남복정2 역시 맹꽁이 서식지 이주 문제가 걸림돌인데, 맹꽁이 보존 문제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지구 지정 취소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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