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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3.10(금) - '유럽판 인플레법' 車·배터리 폭풍전야

by 가리봉맨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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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Critical Raw Material Act) 공개를 앞둔 가운데 국내 산업계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IRA에 힘겹게 대응 중인 국내 기업이 이번에는 EU발 폭풍에 휘말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75480

 

'유럽판 인플레법' 車·배터리 폭풍전야 - 매일경제

EU도 "역내 공급망 강화" CRMA 초안 내주 공개韓 전기차·배터리 최대시장서 생산설비 재편 압박

www.mk.co.kr

메모 : 이에 따라 전기차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를 비롯해 배터리 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U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최대 친환경차 수출 시장이자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 국제 |

네덜란드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에 본격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핵심 기술을 둘러싼 서방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도 추가 제재를 예고해 대중 '반도체 옥죄기' 움직임은 심화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75386

 

日·네덜란드 '中반도체 포위망' 옥죈다…"범용 장비도 수출통제" - 매일경제

美주도 對中제재 본격 합류네덜란드 무역장관 안보 강조기존 통제 첨단장비 이어DUV 노광장비까지 포함中SNS선 "日 이미 거래 끊어"일본 이르면 10일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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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블룸버그는 일본의 대중 수출 제재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일시적인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SNS '위챗'에서 일본 기업이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의 대중 수출을 이미 중단했다는 소식이 퍼지자 현지 포토레지스트 제조 기업 '룽다감광'의 주가가 무려 20% 급등했다.

| 경제·금융 |

정부가 금융회사 대출금리를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온라인 플랫폼'에 주택담보대출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플랫폼이 시행되면 금융소비자는 클릭 몇 번으로 금융사들의 신용대출, 주담대 금리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금융 상품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75430

 

클릭 몇번으로…주담대 쉽게 갈아탄다 - 매일경제

대환대출 플랫폼 5월 출시은행·카드·캐피털 등 53곳 참여금리경쟁 유도해 고객부담 완화신용대출만 취급 예정이었지만가계빚 경감 위해 주담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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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금융위는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금리 연 7% 이상의 사업자대출(지난해 5월 말 이전 대출)을 받은 경우 일정 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1~2년 차에 최대 연 5.5%)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 기업 |

내연기관차의 전기차 전환이 가속화함에 따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배터리용 광물 가격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광물 생산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난 영향이다. 완성차업계는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이지만, 배터리업계의 경우 수익성은 유지되더라도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75354

 

치솟던 리튬·니켈값 폭락…완성차 웃고 배터리社 울상 - 매일경제

中수요 부진·광산 개발 늘어광물가격 1년새 40%이상 뚝배터리 제조원가 떨어져완성차 이익률 높아지고배터리社는 매출액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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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이익을 보는 곳은 완성차업계가 될 전망이다. 완성차 업체들은 통상 차량을 출시하면 가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만큼 전기차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면 그만큼 이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 IT·과학 |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물을 생산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에 웹툰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창작활동을 돕는 AI 기술이 보편화되면 웹툰 플랫폼에 더 많은 창작자가 모여들 수 있고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존 AI가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대상을 이해했다면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와 비교 학습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탄생시킨다.

https://www.mk.co.kr/news/it/10675317

 

웹툰 제작·경력 상담 … 생성형 AI 스타트업 줄 잇는다 - 매일경제

오노마AI '웹툰작가' 곧 공개명령어대로 그림 그리고 채색소재 좋으면 누구나 작가 가능건강진단, 이미지 분석 등챗GPT 부가서비스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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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9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인 오노마AI는 웹툰작가(사람)와 AI가 함께 작업한 웹툰을 이르면 이달 말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증권 |

윤석열 정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원전주가 이달 들어 반등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원자력 발전설비를 제작하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5.9% 오른 1만8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기술도 6.13% 상승한 7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들어 두산에너빌리티는 11.56% 상승했고 한전기술은 15.03% 올랐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75447

 

겨울잠 깨는 원전주 … 수주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 - 매일경제

尹정부 수혜 톱픽 기대 불구1년간 주가 10~40% 하락방산주 초강세와 대조 눈길내년까지 수주 20조원 기대두산에너빌리티 이달 11% 올라한전기술·한전KPS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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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전(SMR) 기자재 시장에서도 향후 10년간 연평균 1조2000억원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부동산 |

서울 송파구 일대 부동산 시장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대규모 단지들을 중심으로 매수 심리회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시세 동향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송파구는 상승률 0.03%로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75273

 

급매물 소화 일시 반등 …"대세상승 일러" - 매일경제

"헬리오시티(서울 송파구) 같은 경우 이제 급매를 찾아보는 게 어려워졌다. 집주인들 사이에서 매물을 거두거나 호가를 올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도중에 거래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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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아실'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매매가 이뤄진 상위 10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송파구에 위치한 단지 3곳이 이름을 올렸다. 헬리오시티뿐만 아니라 6864가구 규모 '파크리오'(신천동)는 43건 거래가 이뤄지며 세 번째로 많은 손바뀜이 일어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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