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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51

[집짓기] 외장 마무리 작업 중, 마루/주방가구/붙박이장 완료 외장 케이뮤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그리고 바닥 마루가 다 깔려서 어찌됐든 당장이라도 이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주방가구 및 각종 붙박이장도 설치됐다. 마당에서 바라본 건물 정면. 외장 케이뮤 마무리 작업에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시고 있다. 작은 집에 저렇게 많은 분들이 매달려 있으니 왠지 비현실적인 느낌마저 든다. 집에 비해 정말 드넓은 현관, 그리고 붙박이 신발장. 현관에서 바라본 거실. 마루는 여러가지 소재 중에 습기에 강하고 걸을 때 소음이 없는 강마루를 선택했다. 오늘의 메인! 싱크대를 비롯한 주방가구를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 역시 집 크기에 비해 넉넉한 넓이를 자랑하는 다용도실. 설겆이거리는 여기에다 주로 숨겨놓게 될 듯. 그냥 평범한 인터폰. 2층으로 올라가서 복도 바닥. 화장실 밖에.. 2014. 1. 8.
[집짓기] 도배 완료, 외장재(KMEW) 작업 중 이틀만에 도배가 끝났다. 단지 내 다른 집들에 비해 우리집이 구조가 단순해서 도배뿐만이 아니라 모든 작업이 빠른 편이라고 한다. 아이방만 빼고 모두 흰색 계열의 동일한 실크벽지를 썼다. 유일하게 다른 색을 쓴 2층 아이방. 은은한 초록색 빛이 도는 실크벽지를 썼다 2층 안방. 2층 복도, 붙박이 책장 겸 진열장에도 깔끔하게 도배가 됐다. 1층과 2층을 연결해 주는 계단. 아무렇게나 기대앉아서 책을 읽고 싶은 공간이다. 그런데 벽지가 너무 희고 깨끗해서 처음 한동안은 조심스러울 것 같다. 1층으로 내려와서 거실 및 주방 경계 부분의 도배 상태. 화장실 변기도 붙었다. 먼저 1층 화장실. 주로 손님들이 많이 쓸 것 같아서 잔고장이 없고 무난한 것으로 선택했다. 다음은 2층 화장실. 드디어 우리집에도 비데 시.. 2014. 1. 2.
[집짓기] 타일(주방, 화장실, 욕실, 현관) 완료 며칠 전에 열심히 고른 타일이 드디어 다 붙었다. 먼저 주방 타일. 파스텔톤의 노란색과 핑크색이 혼합된 타일이다. 아직은 예쁜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싱크대와 수납장이 붙어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1층 화장실 타일. 깔끔하고 심플하다. 만족. 현관 타일이다. 역시 만족. 2층 욕실의 한쪽 벽에만 붙인 포인트 타일. 대만족! 책자에서 본 느낌 그대로다. 녹색과 노란색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색인 줄 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욕조도 설치됐다. 필요없는 부분을 깎아내고 최대한 넓게 만들었지만 좀 작은 느낌이다. 좀 아쉽지만 공간이 작으니 어쩔 수 없다. 2층 화장실 타일. 나쁘지 않다. 2층 발코니 타일이다. 분명 타일인데 나무 느낌이 나는 것이 신기하다. 마지막 샷은 2층 화장실 밖 파우더룸에서 찍은 사진... 2013. 12. 30.
[집짓기] 계단 마감, 욕실 방수 처리 계단이 마감이 완료됐다. 멋도 모르고 신발 신은 채로 올라갔다가 시공사 사장님한테 혼이 났다. 창문 턱 부분도 마감이 완료됐다. 아래 사진은 계단 중간에 위치한 창이다. 2층 복도 중간에 푹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내부목공팀에 부탁해서 책장 겸 장식장을 만들었다. 사실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게 나왔다. 1,2층 화장실의 방수 처리도 완료됐다. FRP 방수 처리가 됐는데 보통 주택에는 잘 안하고 선박에 하는 방수 처리라고 한다. 집에 물 샐 일은 절대 없을 듯 하다. 첫번째 사진은 1층 화장실, 나머지 두 장은 2층 화장실이다. 다락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창문 주변 마감이 끝났고, 주변도 대강 정리됐다. 오늘의 마지막 샷은 컴퓨터방의 코너창으로 쏟아져 내리는 햇빛이다. 몽환적이고 따뜻한.. 2013. 12. 30.
[집짓기] 마당 경계 처리 / 다락 사다리 하루만에 다시 찾은 우리집. 마을 전체 토목공사 과정에서 도로 경계석 공사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집 마당 경계가 생겼다. 이만큼이 우리집 마당이다. 복도에서 올려다 보기만 했던 다락에 드디어 입성했다. 접이식 사다리가 설치된 것. 다락이 생각보다 꽤 넓다. 오래된 책을 비롯해서 온갖 잡동사니는 여기 다 넣어도 될 듯. 그런데 여기 여행가방이 왜 있는거지? 천창에서 쏟아져들어오는 눈부신 햇빛! 감동이다. 마지막 보너스샷. 현장을 막 떠나려고 하는데 현관 문이 도착했다. 그리고 아직 별 쓰임새는 없겠지만 현관문 열쇠도 받았다. 포장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완전히 새빨간 문이다. 201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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