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신문 리뷰939 [매일경제]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인터뷰 1면에 항공산업이 바닥을 치고 탑승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데까지 적어도 2~3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최악은 지나갔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22일, 미국에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여행객 수는 최저점 대비 4배 늘어났다. 국내도 국내선 위주로 항공 수요 회복 조짐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다고 한다. 조심스럽게 항공 관련주들을 관찰해볼 시점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5/537538/ 진에어, 다음달 국제선 5개 노선 운항 재개 - 매일경제 진에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던 국제선 가운데 5개 노선을 다음달부터 운항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민 수송을 위한 임시편도 투입한다.그동안.. 2020. 5. 27. [매일경제]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 신한금융·하나금융 양해각서(MOU) 체결 어제(25일), 국내 자산 규모 1·3위 그룹인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해외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련 기사가 1면과 A28(금융·재테크)면에 걸쳐 실렸다. 첫 번째 공동사업 대상은 신남방국가(인도+아세안 10개국)가 될 예정이다. 초저금리로 인해 국내 영업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국외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두 금융그룹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끼리 과당경쟁만 피해도 M&A 가격을 낮춰 실제 수익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베트남,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http://magazine.hankyung.com/apps/news?popup=0&nid=0&nkey=201810020119200.. 2020. 5. 26. [매일경제]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 주담대 금리, 국민은행 2.13% 5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이다. A16면(금융·재테크)부터 시작한다. 기준금리가 0%대를 기록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낮아지고 있다. 그중 국민은행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2.13%로 가장 낮다. 2억원을 만기 10년 원리금 분할 상황 방식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의 금리다. 2년 전쯤 신한은행에서 받은 주담대 금리가 최근 많이 내렸는데도 3.01%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해 보고 갈아타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겠다. 참고로 전세자금대출은 하나은행의 금리가 가장 낮은데 연 2.09%다. 얼마 전 부동산 대출 강의 때 들었는데 대출받을 때 주거래은행은 아무 도움이 안 된단다. 그냥 금리 싸게 주는 은행이 최고다. 해당 기사를 그대로 옮긴다. https://www.mk.co.kr/news/econom.. 2020. 5. 25. [매일경제]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 카카오 시총 순위 9위 토요일판, 1면부터 시작한다. 중국이 어제(22일) 전인대(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업무보고에서 7조2500억 위안(약 1254조원) 규모의 초강력 경기 부양책 패키지를 공개했다. 특별 국채(1조 위안) 및 지방정부 특수목적채권 발행(3조7500억 위안), 2조5000억 위안의 대규모 감세 정책 등이 그 내용이다. 이날 리커창 총리는 대외적으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는 증 개방과 무역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결의 초안도 이날 통과됐다. 미국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중국 관련주를 매수 또는 매도하는 것 이상의 큰 흐름을 봐야 한다. 어찌 보면 투자자로서 큰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https://www.sedaily.com.. 2020. 5. 23. [매일경제] 2020년 5월 22일 금요일 - 3기신도시 개발 본격 착수 오늘따라 유독 1면에 투자 관련 기사가 풍성하다. 미국이 EPN(Economic Prosperity Network) 구상을 한국에도 제안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EPN은 미국이 글로벌 공급망의 탈(脫) 중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네트워크다. 이 제안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에서 거론됐다고 한다. 미국 측은 삼성 같은 회사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가 A2페이지, 종합면으로 이어진다. 한국이 자칫하면 미국과 중국의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신세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어느 한쪽 편을 들 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액 중 대중국 수출액은 전체의 39.7%에 달한다. 쉽지 않겠지만 정부가 자존심은 잠시 접어두고 실리를 챙기는.. 2020. 5. 22. [매일경제] 2020년 5월 21일 목요일 - 전월세 신고제 시행 내년 12월부터 주택 전·월세 거래에 대한 신고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이 1면에 실렸다. 호갱노노 같은 앱을 보면 이미 전월세도 실거래가격이 뜨고 있는데 무슨 얘긴가 싶었다. A3페이지, '전월세 신고제' 섹션에 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현재 매매와 달리 주택 임대차 계약은 신고 의무가 없다고 한다. 확정일자 신고, 월세 소득공제 신청, 등록임대사업자 신고 현황 등을 통해 일부(전체 임대용 주택 중 22.8%)만 파악될 뿐이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전·월세 신고제가 도입되면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돼 보증금을 보호받기가 쉬워진다. 반면 임대인(집주인) 입장에서는 임대소득을 줄이거나 누락시키는 일이 많았는데 이것이 불가능해지므로 과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순진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내야 할 세금은 내.. 2020. 5. 21.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