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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8.17(목) - MZ공무원 83% "난 그냥 직장인"

by 가리봉맨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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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A과장은 "최근 '3요'(이걸요·제가요·왜요) 태도로 일관하는 젊은 사무관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일에도 책임감 없는 자세로 일관하는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09075

 

MZ공무원 83% "난 그냥 직장인" - 매일경제

위기의 공직사회사명감보다 '워라밸'…업무보다 개인 취미생활이 먼저조직 몰입도 조사이래 최저, 기강 흔들·인재 이탈 심각

www.mk.co.kr

AI 요약 : 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A과장이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공무원의 유튜브 부업 수익이 화제가 됐다. 공무원들의 무사안일한 대응과 중심이 흔들리는 공직사회 문제가 지적됐다. 매일경제의 설문조사 결과 MZ세대 공무원 대다수가 공무원도 경제적 편익을 추구하는 직장인이라고 봤다. 조직 몰입도가 최근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은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World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JP모건 등 미국 대형 은행에 대한 전면적인 등급 하향 가능성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작년 3월부터 가파르게 오른 미국 기준금리가 은행업계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s://www.mk.co.kr/news/world/10809023

 

JP모건도 떤다…美대형은행 신용강등 '칼바람' - 매일경제

신평사 피치, 등급 하향 경고"고금리로 인해 수익성 악화"BoA 등 대형은행 포함 70곳투자부적격 받는 곳도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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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피치가 JP모건과 다른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기준금리 상승 때문에 은행 수익성이 압박받을 수 있다며, 만약 등급이 A+로 떨어지면 70곳이 넘는 은행의 신용등급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JP모건과 BoA 같은 최고 등급 은행도 강등 위험이 있다. 울프 애널리스트는 은행의 신용등급 강등이 확정은 아니지만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 경제·금융 |

다자녀 가구 기준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되면서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특별공급은 물론 자동차 취득세 등에서도 '다둥이 가정'에 대한 혜택이 늘어난다. 그동안 일부로 한정됐던 초등돌봄교실 지원 대상에 2자녀 이상 가구를 포함하고 초·중·고 교육비 지원도 확대된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808984

 

초중고 교육비 지원·車취득세 감면 … 2자녀 부모도 다 누린다 - 매일경제

다자녀 기준 3명→2명 완화초등돌봄교실 이용토록 추진공공분양 특공 지원 자격도서울市, 장기전세주택 신청때가점·우선공급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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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교육부는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하여 교육비 지원, 초등돌봄교실 지원 등을 확대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도 2자녀 이상 교육 지원을 확대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 특공, 자동차 취득세 혜택 등도 2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도 관련 기준 완화를 검토한다.

| Business |

미국 뉴욕 퀸스 지역에서 한인 상권이 형성된 노던불러바드 거리에 있는 기아 노스스타 딜러숍. 이곳에서 기아 미니밴인 카니발은 3만7155~4만8725달러(약 4830만~6334만원·환율은 달러당 1300원 기준)에 판매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09018

 

美서 고급화 통했다 … 신차 수개월씩 대기 - 매일경제

해외서 비싸게 팔리는 현대차브랜드 위상 오르며 단가 올라품질 신뢰 커지면서 충성도↑인센티브 없이 '제값'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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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현대차그룹과 기아의 해외 자동차 가격이 국내보다 급증하고 있다. 높은 환율과 해외에서의 브랜드 고급화 전략 강화 때문이다. 최근 5년간 해외 판매 가격 상승률은 국내를 계속 초과했다. 올해 현대차 승용차 해외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7.97% 상승했고, 기아 승용차는 5.61% 올랐다. 현대와 기아의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 상승, 환율 효과 등이 가격 차이를 키웠다. 현대차그룹은 SUV, 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 확대에 집중하며 저가 전략에서 벗어났다. 제네시스 해외 판매 비중은 40%를 넘었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 디지털테크 |

지난 5년간 연평균 15%씩 고속 성장했던 정보보호(사이버 보안) 시장이 올해 들어 실적 악화를 겪고 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나빠지며 기업들이 정보보호 분야 투자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it/10808949

 

사이버보안 상반기 성적 '뒷걸음질' - 매일경제

정보보호 주요기업 실적 분석10곳 중 7곳 영업이익 줄어업계 1위 안랩은 7% 감소경영악화로 보안 투자부진클라우드 등 신규보안 서비스기업수요 몰려 실적개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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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지난 5년간 연평균 15% 성장했던 정보보호 시장이 최근에 실적 악화를 겪었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 환경 악화로 정보보호 투자를 줄였다. 상반기에 큰 해킹 사건이 없어서도 투자 시급성이 줄었다. 그럼에도 일부 기업은 클라우드 보안이나 엔드포인트 보안 등 새로운 영역에서 성장했다. 국내 정보보호 산업 규모는 지난해 5조원을 돌파했고, 정부는 2030년까지 10조원으로 늘리려고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성장률이 정체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 증권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50대 기업이 영업이익 급감에도 직원을 1만3000명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시장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8000명 가까운 순고용에 나서고,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업체가 일자리 수천 개를 확대하면서다. 대기업은 현금 비축을 늘리며 경기 침체 지속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09011

 

영업이익 62% 쪼그라든 대기업…고용은 1만3500명 늘렸다 - 매일경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50대 기업이 영업이익 급감에도 직원을 1만3000명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시장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8000명 가까운 순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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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코스피 시총 상위 50개 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반도체 시장의 한파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8000명 가까이 순고용했다. 실적 악화에도 직원을 늘리는 추세는 다음 상승 사이클 대비로 해석된다. 반도체 업체의 영업 실적과 주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2차전지 업체들도 일자리를 늘렸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인력을 줄였다. 대기업들은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대폭 늘렸다. M&A 거래는 감소했으나, 앞으로 대기업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부동산 |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 라그란데'에 3만건이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부동산 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서울에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되면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808961

 

휴가철 이례적 청약열기…경쟁률 3배 '쑥' - 매일경제

7·8월 아파트 분양시장동대문 래미안 라그란데1순위 3.7만명 몰리며 흥행전국 청약경쟁 11대1 달해"시세보다 저렴한 단지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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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39개동·3069가구로 공급되며, 1순위 청약에 3만7024명이 신청해 경쟁률 79.1대1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국 청약시장은 무더위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며, 7~8월 아파트 청약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대비 세 배 증가한 11.79대1이었다. 그러나 모든 아파트 단지가 흥행하는 것은 아니며, 좋은 입지와 분양가가 중요한 요소다. 예로,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좋은 입지 덕분에 1순위 청약에 4만명이 넘게 몰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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