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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역급행철도를 확대해 수도권 내에서 30분대 출퇴근 시대를 연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9515
AI 요약 : 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GTX-A·B·C노선을 평택, 동두천, 춘천까지 연장하고, 신설 GTX-D·E·F노선을 만들어 수도권 교통망을 강화한다. 지방 대도시권에는 GTX와 비슷한 'x-TX' 광역급행철도도 도입한다. 경인선 지하화와 경부고속도로 지하 확장 등의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로 수도권 내 30분대 출퇴근 시대와 지방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 골드라인 개선 대책도 마련되어 극심한 출퇴근 시간대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 종합 |
최근 병원장 A씨는 피부관리센터장 등과 공모해 피부 미용 시술 환자들에게 치료 목적의 도수치료를 한 것처럼 허위 진료서류와 영수증을 발급해 줬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9497
AI 요약 :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 법은 보험사기를 알선, 유인, 권유,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보험사기범에 대해서는 징역형과 벌금형을 병과할 수 있으며, 금융당국의 권한도 강화되었다. 하지만 보험사기범의 명단 공개와 가중처벌 조항은 최종안에서 제외되었다. 이 법은 2016년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정되었으며, 보험사기 적발 금액과 적발 인원은 2022년에 각각 1조원과 10만명을 넘어섰다.
| World |
'비자금 스캔들'로 뭇매를 맞고 있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간 쇄신안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929453
AI 요약 : 일본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로 인한 위기 대응으로 파벌 권한 축소하는 쇄신안 발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 쇄신안으로 내부 문제 해결하고 외교로 돌파구 찾을 계획이다. 자민당은 파벌의 정치자금 운용 최소화하고, 각료 추천 기능 없애며, 파벌 회계 책임자 문제 발생시 관련 의원도 처분하는 방식으로 파벌 제도 개편한다. 여러 파벌이 해체 선언했으나 쇄신안 효과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기시다 총리는 외교 성과로 지지율 회복 노리며, 4월 미국 국빈 방문, 북한과 정상회담 추진, 3월 한국 방문 가능성 등 다양한 외교 일정 계획 중이다.
| 경제·금융 |
25일 치러진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강호동 율곡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4년간 전국 206만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자산 145조원과 계열사 32개를 책임지게 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929613
AI 요약 : 강호동 율곡농협 조합장이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돼, 206만 조합원과 145조원 자산, 32개 계열사를 맡게 됐다. 이번이 두 번째 도전에서 2위 후보와 300표 차이로 승리했다. 농가들은 그가 농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농가 소득은 증가하지 않고 대출은 늘어, 강 당선인은 무이자자금 20조원 조성, 지역 농·축협 경영 부담 경감, 중앙회 계열사 조합 지분·경영 참여 확대 등을 약속했다. 상호금융 독립, 쌀값 안정, 내부 갈등 해소, 조직 내 기강 정립 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번 선거는 17년 만에 직선제로 치러졌다.
| Business |
SK하이닉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https://www.mk.co.kr/news/it/10929378
AI 요약 : SK하이닉스가 AI 바람을 타고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DDR5와 HBM 등 고성능 제품 수요 증가로 2022년 4분기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냈다. HBM 생산을 위한 TSV 시설 투자 확대와 5세대 HBM3E 양산 계획을 밝혔다. 2022년 4분기에는 11조3055억원 매출, 346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HBM3, DDR5 판매가 크게 증가했으며, AI용 서버 수요 증가와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생산 증가와 투자비용 최소화 전략을 추진한다. D램, 낸드플래시 재고 정상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컨슈머 |
요약
https://www.mk.co.kr/news/business/10929360
AI 요약 : '임플로이언서 마케팅'이 대박을 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자사 상품을 쓰고 소감을 밝히는 이 마케팅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준다. LF 직원들이 유튜브 채널에서 상품 소개하니 조회수 폭발하고, 제품들도 완판되고 있다. 이랜드의 '키디키디'도 직원들의 육아 경험을 상품 큐레이션에 반영해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출이 쑥쑥 올랐다. 진짜 사용 후기를 듣는 느낌이라 소비자들 반응이 좋은 모양이다.
| 증권 |
국내 증시가 올해 들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주요 산업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급변하며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지자 ETF 시장에서도 초단기 자금을 굴리는 금리형 종목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929500
AI 요약 : 불안한 증시에 투자금이 금리형 ETF에 몰리고 있다. 이런 상품은 단기 채권에 투자해서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 받을 수 있어서 변동성 큰 시장에선 돈 잠깐 넣어두기 좋은 '파킹 상품'이 되고 있다. 요즘엔 KODEX CD금리액티브나 TIGER CD금리투자KIS 같은 종목에 엄청난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이런 금리형 ETF는 주식시장 변동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장점이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런 ETF 인기에 힘입어 더 많은 금리형 ETF가 상장될 거라 보고 있다.
| 부동산 |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대거 미분양이 난 신축 아파트 대부분은 물론 재건축을 위해 철거했다가 빈 땅으로 남겨진 아파트단지 전체가 경매로 직행하는 위기에 처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929465
AI 요약 :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 같은데 재건축 문제로 경매 위기에 놓였다. 조합이 브리지 대출을 갚지 못하면 경매로 넘어갈 수 있어서 조합원 1000명 넘게 피해 볼 수도 있다. 시공사 간 갈등, 공사비 인상 문제 때문에 서희건설이 시공자 자리를 잃었다가 다시 찾았지만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서희건설이 이자 대납을 중단하고, 조합원 간 갈등도 커져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빌리브 헤리티지 아파트도 분양률이 낮아서 공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공사 미수금 회수가 걱정이고, 전체적으로 건설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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