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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 수도권 인구, 비수도권 인구 넘어서

by 가리봉맨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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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야근이 많아져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다. 오늘도 퇴근 후 한 발 늦은 신문 리뷰를 작성한다. A2면(종합)부터 시작한다. 6·17 부동산 대책 발표 후 토지거래허가구역 효력이 발생한 23일 전까지 6일 간 서울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매수자들이 기존 가격보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높은 가격에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잠실 갤러리아팰리스는 전용 151㎡가 종전 최고가보다 1억1천만원 높은 20억원에 손바뀜됐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513581299676

 

“2억 올렸는데 바로 팔려” 허가제가 만든 잠실 ‘신고가’ - 머니투데이 뉴스

“토지거래허가제 발표 이후 설마 팔릴까 하고 21억에 내놨는데 집을 보러 오더라. 곧바로 계약됐다.” (잠실 트리지움 거주자 A씨)정부가 잠실~코엑스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형개발 호재에 따른

news.mt.co.kr

A10면(하반기 달라지는 것들)으로 넘어간다. 12월 10일부터 새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갱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기존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이 아니라 '2개월 전'까지 상대방에게 갱신 거절 통지를 해야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7055300530

 

[하반기 달라지는 것]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표시번호 폐지 | 연합뉴스

[하반기 달라지는 것]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표시번호 폐지, 권수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6-29 10:00)

www.yna.co.kr

A16면(경제 종합)에 통계청이 발표한 수도권 인구 전망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올해 수도권 인구가 2,596만명으로 비수도권 인구(2,582만명)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앞지르는 것은 인구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최근 20년간 순유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향한 곳은 경기도였는데, 지난해 서울에서 9만6천명, 인천에서 4천명이 경기도로 이동했다. 비싼 집값에 서울에서 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외곽으로 이동한 것이다. 한 번 나가면 돌아가기 힘들다는 서울, 통계로도 증명이 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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