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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7월 1일 수요일 - SK바이오팜 유통물량 적어 호재

by 가리봉맨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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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찍기 전, 회사 로비에서 모바일로 신문리뷰를 쓴다. A24면(기업&증권)에 얼마전 공모주 청약이 있었던 SK바이오팜 기사가 실렸다. 나도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9주를 배정받았다. 사채라도 끌어 더 받았어야했나 싶지만 처음으로 공모주 청약을 해봤다는 사실에 만족하련다.

SK바이오팜은 7월2일로 예정된 유가증권상장을 하루 앞두고 있다. 상장 후에라도 추가 매수에 나서야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한다. 지난 23~24일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30조9889억원을 모으며 기업공개(IPO) 시장 새 역사를 썼다. 전문가들은 ‘묻지 마 투자’보다는 면밀한 기업가치 판단을 거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럴 시간이 없어서 나는 상장 첫날에 바로 매도할 계획이다ㅋ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6/670011/

 

SK바이오팜 유통물량 적어 호재…묻지마 투자 조심해야 - 매일경제

상장 D-1…주가 어떻게 될까 과거 대형공모주 상장직후 주가 부진 사례 적지 않아 SK바이오팜 유통주식 5%불과 코스피 200 특례 편입 가능성 패시브자금 유입땐 수급 안정 美시장 안착땐 지속성장

www.mk.co.kr

대형 공모주의 경우 상장한 당일 주가는 대부분 공모가보다 높았다. 2014년 12월 상장한 제일모직은 공모가가 5만3000원이었지만 당일 종가는 11만3000원이었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주주는 상장 첫날부터 113.2%의 수익률을 거둔 것이다. 변수는 SK바이오팜의 유통물량이다. 상장 당일 매입할 수 있는 SK바이오팜 지분은 개인투자자에게 배정된 5% 수준이다. 매입을 하려고 해도 시장에 풀리는 주식이 적어 단기간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 수익의 반은 소고기 사먹고 나머지 반은 재투자하는 꿈을 꾸며 내일 장을 기다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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