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가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가전사업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 관련 기사가 1면 하단에 실렸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94억8000만유로(약 26조8300억원)인데 이 중 가전사업 부문 매출은 23억 유로(약 3조1700억원)이다. 매각 가격은 3~4조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후보로 SK네트웍스, 코웨이, LG전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7/742305/
A3면(주택공급대책)으로 넘어간다.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업체인 부동산지인에 따르면 2021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1000여 가구, 2022년은 1만3000여 가구에 불과하다. 그동안 4만가구 수준으로 유지됐던 것이 내년에는 반 토막, 후년에는 반의 반 토막이 나는 것이다. 기존 재개발•재건축 구역이 해제되면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공급되지 못한 물량이 23만3719가구에 달한다. 이 같은 공급 감소 유인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00604/101354707/1
A23면(벤처•과학)에 셀트리온 관련 기사가 실렸다. 임상 1상을 승인받은 셀트리온이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후보물질(CT-P59)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최종 관문인 임상 3상 전에 미리 상업 생산에 니선 이유에 대해 “안정적으로 치료제 생산이 가능하다는 데이터를 확보할 필요가 있고, 향후 품목 허가가 떨어졌을 때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에 임상2상이 시작돼 연말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는다는 전제하에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내년초 치료제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711782
포트폴리오에 바이오가 없어서 좀 허전한데 셀트리온 매수를 신중히 고려해봐야겠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0.07.27(월) - 신분증 없어도 블록체인으로 계좌 개설 (0) | 2020.07.27 |
---|---|
[매일경제] 2020.10.23(목) -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 기업공개 추진 (2) | 2020.07.23 |
[매일경제] 2020.07.20 월요일 - 일시적 ‘1주택+1분양권’도 양도세 비과세 (0) | 2020.07.20 |
[매일경제] 2020.07.17(금) - 수도권 ‘전세물건 제로’ 단지 속출 (2) | 2020.07.17 |
[매일경제] 2020.07.15(수) - 한국판 그린뉴딜에 160조원 (4) | 2020.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