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구석에 요즘 뜨거운 이슈인 대주주 주식 양도세 관련 기사가 실렸다. 청와대는 대주주 요건과 관련해 기존 정부안인 3억원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신 기존 가족 합산 규정을 인별 합산으로 바꾸는 안을 추진한다. 기재부는 국정감사 일정이 끝나는 대로 이를 위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청와대가 못을 박은 이상 그대로 시행될 듯하다. 현금 잘 가지고 있다가 연말에 빠질 때 들어가야겠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076142/
A17(기업&증권)면으로 넘어간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나란히 한걸음씩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올해 브랜드 가치가 623억달러(약 71조원)을 기록해 지난해 6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종합 5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올해 3년 연속 36위에 머물렀지만 자동차 부문에서 처음으로 톱5에 올랐다. 두 종목 다 포트폴리오에서 높은 비중으로 갖고 있는 종목이다. 괜히 뿌듯하다. 1~4위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순이다. 6~10위는 코카콜라,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맥도날드, 디즈니 순이다. 갖고 있는 종목은 볼드체로 표시했다.
오늘 현대차 관련 뉴스가 많다. A25(기업&증권)면에 총 3조4억억원 규모 품질비용 충당금 관련 기사가 실렸다. 앞서 19일 장 마감 후 현대차와 기아차는 세타엔진 등 품질비용 충당금으로 각각 2조3163억원, 1조3403억원을 설정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이 불가피해졌다.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추가 매수하긴 했지만 영 찝찝하다. 참고로 올해 중간배당도 주지 않았는데 기말배당도 크게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news.joins.com/article/23898174
여기까지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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