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 인테리어 공사 기간동안 네 식구가 원룸(복층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에 2주째 머물고 있다. 이제 1주 더 남았다. 이 포스트도 늦은 퇴근 후 다른 가족들이 깰까봐 화장실에 숨어서 쓰고 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0/11/18/4FYZANQQJRF7ZLCLURYBDPH3BM/
1면부터 시작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들이 2023년까지 10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이 같은 투자계획에 발맞춰 정부도 K바이오를 미래형 자동차, 비메모리 반도체와 함께 차세대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계획을 내놨다. 미래형 자동차는 현대차, 비메모리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대표적일텐데 두 회사의 주식은 이미 갖고 있다. K바이오는 삼바와 셀트리온 중 하나를 잘 골라서 꾸준히 주식을 모아가야겠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11/1188085/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폭증에 대비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가 A2(종합)면에 실렸다. 그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자산를 매각해 총 800억달러(약88조원)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한다. 손 회장은 백신 대량생산 전에 거대 기업이 무너질 수 있고, 그 결과 도미노 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일정 부분 동의한다. 나도 지금부터 현금 비중을 어느 정도 유지하려한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1182176g
A18(기업•경영)면에 삼성전자가 2022년 3나노미터 공정으로 반도체를 대량 양산한다는 청사진을 공식화 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같은 계획을 밝힌 TSMC에 맞불을 놓은 셈이다. 여유가 있다면 TSMC 주식도 같이 사면 좋으려면 아쉽다. 당준간 반도체 관련 주식은 삼성전자만 사서 모을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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