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0.11.24(화) - 코스피 사상 최고, 삼성전자 ‘새 역사’ 축포

코스피가 2600을 돌파했다. 사상 최고치다. 관련 기사가 A3면(코스피 사상 최고)에 실렸다. 이를 이끈 것은 ‘외국인 선호’가 몰린 분야인 반도체•배터리•철강•자동차 부품 부문이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4.33% 오르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배터리 대장주인 LG화학도 3.31% 올랐다. 철강 3형제, 포스코(2.53%)와 현대제철(4.08%), 동국제강(13.98%) 시세가 가파르게 올랐다.

우선주를 포함해서 삼성전자는 나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50%가 훌쩍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가 터져서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주식을 다 처분해 버릴까 하는 마음까지 먹었다가 존리 대표의 영상을 보고 오히려 삼성전자를 더 사모았다. 그리고 이제 짭짤한 분기 배당과 적지 않은 수익률까지 올리고 있다. 너무 올라버려 더 사모으기는 힘들 것 같고 보유하고 지켜보려한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24/104116653/1

코스피 이틀째 사상 최고 2620선…대장주 삼성전자 신고가 행진

홍콩과기대 교수를 역임하고 네이버 AI 조직 클로바를 이끌었던 김성훈 대표가 스타트업을 차렸다. 관련 기사가 별지 Mobile world B7(피플)면에 실렸다.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8018

홍콩과기대 김성훈 교수, 글로벌 AI 유니콘 탄생 예고...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 설립 - 인공지

회사명은 ‘업스테이지’다. 네이버 AI•OCR팀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낸 이활석 최고기술책임자(CTO),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모델팀 리더인 박은정 최고전략책임자(CSO)도 김 대표와 함께 회사를 꾸렸다. 김성훈님의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의 수강자(끝까지 듣지는 못했다)로서 또 투자자로서 업스테이지의 행보가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