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0.12.12(토) - 현대차, 美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11일 현대차그룹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소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가 1면과 A11(기업&증권)면에 이어서 실렸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갖게 되며, 나머지는 소프트뱅크가 보유한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사재 2,390억원을 투자해 주목된다.

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12/12/5DA5GZDWP5BB7FD64HZOD2CYQM/

정의선 회장의 첫 M&A는 로봇회사… 사재까지 투자

로봇의 센싱(인지) 기술은 자율주행차와 UAM 등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응·판단 기술,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제어 기술 등도 자율주행차 기술에 필수적인 요소다. 현대차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우선 물류 로봇시장에 진출한 뒤, 서비스 로봇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당장 큰 수익을 낼 M&A는 아니지만 자율주행, UAM 등과 연계된 분야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투자라고 본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16/2019121602762.html

'동탄2신도시 A4-1블록 행복주택',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청약접수 받아

A3(종합)면에 위 링크(작년 12월 기사)의 동탄 행복주택단지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경기 화성 동탄 LH 행복주택단지를 방문해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40만호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공공임대 주택 수는 약 170만 가구다. 시장에서는 주택 공급정책이 지나치게 공공임대 쪽으로 치우쳤다고 우려한다. '2019년 주거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는 국민은 임대주택보다는 소유할 수 있는 일반분양 주택 공급을 원한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중산층이 선호하는 주택이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위원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youtu.be/S0hXwC1Xjoc

평소 즐겨보는 임성배TV의 임대주택 관련 영상을 첨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