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증권 |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포장재 사업을 확대한다. 전사적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ESG(환경·책임·투명경영)에 발맞춘 행보다. 한화솔루션은 일회용 스티로폼 포장재를 대체하기 위해 EPP(발포폴리프로필렌)를 활용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했다. EPP처럼 오염이 덜하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과 생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의 투트랙으로 친환경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돈이 되니까 하는 사업이겠지만 이런 사업을 펼치는 한화솔루션을 응원한다.
다음 기사로 넘어간다. K조선이 중국을 제치고 2년 만에 세계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3%를 수주했다. 특히 11~12월 두 달간 전체 수주량의 절반 이상을 수주했다.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를 감안하면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12일)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와 2척(약 2천억원)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분야를 불문하고 당분간 투자의 주요 키워드는 환경이 될 것 같다.
| 부동산 |
여당이 주택 공급 대책 중 하나로 서울 용도지역 완화를 들고나왔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은 고밀화나 용도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와 서울시는 곤혹스러워하는 모양새다. 정부 관계자는 용도변경은 굉장히 민간함 문제라 말했고, 서울시 관계자는 준공업지역은 서울시 미래 자산이므로 이를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1/37474/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용도지역 변경은 도시계획 체계를 흔드는 문제"라며 "단기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것은 주객전도"라고 말했다. 여로모로 노력은 하는 것 같지만 보다 체계적이고 정제된 주택 공급 대책이 아쉽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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