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01.19(화) - 현대차, 2030년에 수소연료전지 연간 70만기 생산

| 기업&증권 |

현대차가 차량용과 비(非)차량용을 모두 포함한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늘려 글로벌 최강자 지위를 노린다. 지금도 차량용에 한해 세계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1기는 약 2,800만원이다. 현재 현대차는 연간 4만기를 생산하고 있어 수소연료전지로만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70만기로 17배 이상 생산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50만기는 차량용, 20만기는 비차량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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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수소야망 "수소전지 세계 최강 노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중·대형 위성에 이어 소형 위성 분야로도 발을 넓혔다. KAI는 18일 KAIST와 소형 위성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형 위성은 500kg 이하, 초소형 위성은 100kg 이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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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형·초소형 위성시스템과 지상국 개발에 나서게 된다. 최근 스페이스X, 버진갤럭틱, ARKX ETF 등 산업 관련 기업이나 상품 소식이 해외에서 많이 들려온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 그와 별개로 S-RIM을 돌려봤을 때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바이오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다음 달 초 코스피 입성을 준비 중인데 예상 시가총액이 1조9245억원에 달한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처음으로 조(兆) 단위 주자가 등장한 것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암·류머티즘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와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일정은 1월25~26일이다. 이미 구글 캘린더에 등록했지만 까먹지 말고 꼭 청약에 참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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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주택 관련 발언에 대한 분석 기사가 실렸다. 문 대통령은 집값 상승의 주된 이유로 1·2인 가구의 증가를 꼽았다. 이로 인해 수요가 초과하게 됐고 결국 공급 부족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더 큰 원인은 주택 공급을 적시에 하지 않았다는 점과 임대차법을 무리하게 도입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전문을 보지 못했지만 원인 분석이 핵심에서 조금 비껴간 느낌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