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재부·금융위 업무보고 |
금융위가 고액 신용대출을 빌린 대출자에게 원금 분할 상환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금까지 마이너스통장 포함, 신용대출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일시 상환했다. 앞으로 일정 금액이 넘는 신용대출은 원금도 함께 갚도록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연 3%의 신용대출로 5년간 빌리면 지금까지는 매달 이자 25만원만 냈지만 앞으로는 매달 180만원(!)씩 갚아야 한다. 마통 이용해서 공모주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좀 충격적인 뉴스다. 실제 시행될지 예의주시해야겠다.
www.yna.co.kr/view/AKR20210120155700002
| 기업&증권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기 엔진 제공사인 영국의 롤스로이스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았다. 롤스로이스가 직접 하던 품질 점검 절차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는 롤스로이스의 전 세계 수백 개 파트너사 중 최초 사례라고 한다. 1884년에 설립된 롤스로이스는 미국의 프랫앤드휘트니(P&W), 제너럴일렉트릭(GE)과 함께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84년부터 롤스로이스와 군수 엔진 정비사업 및 창정비 등을 진행했다. P&W 및 GE와의 파트너십도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 재무제표를 잠깐 봤는데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고, 최근 영업이익률도 3~4% 정도로 살짝 아쉽다. 좀 더 공부해봐야겠다.
어제(19일) 중대형 건설사는 물론이고 시멘트 관련주까지, 건설주가 동반 상승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8.9% 급등했고 현대건설(4.9%), 대우건설(3.5%), GS건설(3.3%), 삼성물산(0.7%) 등도 상승했다. 이들 종목의 PBR은 현대건설 0.66배, GS건설 0.78배, 대우건설 0.84배, HDC현대산업개발 0.62배 수준이다.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간담회에서 특단의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힌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boon.kakao.com/ziptoss/5bf264626a8e510001facd37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이 같은 현대 계열사인 줄 알고 있었는데 완전히 다른 회사였다. 현대건설이 현대그룹의 전통 계승이고 힐스테이트(과거 현대홈타운) 브랜드를 쓰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HDC그룹 소속으로 아이파크 브랜드를 사용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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