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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1.29(금) - 개시 시점의 주택가액 상향 조정으로 재건축 부담금 줄어

by 가리봉맨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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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0조7천억원 규모의 1회성 특별 배당을 포함해 총 1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배당을 하기로 했다.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의 분기 정규 배당과 특별 배당 1,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한다. 특별배당은 삼성전자가 2017년 10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다. 이번 특별 배당으로 삼성그룹 총수 일가가 받는 배당금도 6600억원이 넘는다. 이를 고 이건희 회장의 재산 상속세 재원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www.sedaily.com/NewsVIew/22HFK1LNTD

 

개미에 35만원 보너스…삼성전자 '年배당 9.8조로'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총 13조 원을 푼 데 이어 향후 3년간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 8,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특별 배당으로 개인 주주(보통주 기준)는 평

www.sedaily.com

상속세 재원 마련의 목적이 가장 큰 것 같아 입맛이 쓰지만 준다니 감사히 받겠다. 그냥 꾸준히 사모았을 뿐인데 괜찮은 가전제품 하나 살 정도의 금액을 배당으로 받게 됐다.

| 기업&증권 |

한국 게임사들이 미국과 일본이 주도해 오던 AAA(Triple-A) 게임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다. 펄어비스는 '더 게임 어워드(TGA)'를 통해 '붉은 사막' 게임 영상공개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MS와 손잡고 '크로스파이어' IP를 화용한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X'를 올해 선보인다. 넥슨은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를 통해 AAA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역시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TL'과 '프로젝트 LLL' 등을 높은 수준으로 개발하고 있다.

www.mk.co.kr/news/it/view/2021/01/94295/

 

넥슨·펄어비스·스마일게이트…`AAA게임`에 사활걸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시장 노려 펄어비스, 콘솔·PC 동시 론칭 스마일게이트, MS와 손잡고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나서 넥슨, 스웨덴 회사와 신작준비

www.mk.co.kr

게임주는 컴투스를 꽤 오래전에 처분하고 지금은 웹젠 하나만 들고 있다. 위에 언급된 대형 게임사들에도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뉴욕 증시에서 게임스톱 주가하루 만에 134.84% 폭등해 1주당 347.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공매도 기관이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공매도 청산을 밝히면서 매수세가 집중된 결과다. 게임스톱 공매도 투자자들은 27일까지 누적 기준 최소 191억 5,000만달러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www.mk.co.kr/news/stock/view/2021/01/94451/

 

美선 공매도세력 개미에 밀려…게임스톱 하루새 134% 폭등

공매도 투자자 191억弗 손실 "개인투자자 이젠 월가 견제" "합리성 사라진 도박꾼의 나라" 게임스톱 사태 두고 평가 상반

www.mk.co.kr

요 며칠 재밌게 구경하고 있는 게임스톱 사태에 대한 기사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미국 증시에서 이런 도박판이 만들어진 것이 놀랍다. 나는 차마 이런 도박판에 낄 용기는 없다. 며칠 더 갈 것 같은데 계속 재밌게 관람하겠다.

| 부동산 |

정부가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공시가격 영향으로 커진 재건축 부담금당초 예상보다는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사업 개시 시점의 주택가액공시가격 인상분만큼 감안부담금을 하향 조정하는 안을 내놨기 때문이다. 개시 시점의 주택가격을 올리면 이익이 줄어들어 초과이익으로 인한 환수도 적어지는 구조다. 가령 압구정 현대7차는 개시 시점 주택가격이 당시 공지가였던 20억3200만원에서 32억4000만원(추진위 설립 당시 실거래가 36억원 X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 90%)으로 높아지게 된다. 종전보다 개발이익에 대한 부담12억원 이상 낮추는 효과를 보게 된다.

출처: 매일경제(www.mk.co.kr)

최근에 주택을 하나 팔고 양도세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어서 그런지 바로 이해가 되는 기사였다. 양도소득세는 취득가가 높아지면 그만큼 양도차익이 줄어든다. 재건축 부담금도 같은 원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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