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증권 |
금리인상 움직임에 금융지주사들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24일 BNK금융지주(1.70%), 신한지주(1.07%), 하나금융지주(0.96%), 우리금융지주(0.63%) 등이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는 금리 상승 흐름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를 기점으로 순이자마진(NIM)과 예대금리차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www.mk.co.kr/news/stock/view/2021/02/182697/
이래서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이 중요한가 보다. 예금 이자를 받는 것보다 은행 주식을 사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신한지주 주식을 샀다. 최근 다른 성장주들이 하락해도 오히려 반등하는 신한지주 주가를 보면 마음이 든든하다.
| CULTURE |
제프 베조스가 직접 쓴 유일한 책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제프 베조스, 발명과 방황'은 지난 30여 년간 강연과 인터뷰, 주주서한에 밝힌 내용을 엮은 책이다. 그를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이유는 책 제목 '발명과 방황'에 응축돼 있다. 그는 퇴임 계획을 밝히는 서한에서도 끊임없이 발명하고 방황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우주는 그의 발명 DNA의 뿌리이자 종착지다. 2000년 그가 은밀하게 세운 '블루오리진'은 고등학생 때 꿨던 꿈을 하나씩 실현시키고 있다. 2019년 5월 달착륙선 블루문을 공개했고, 우주관광용 로켓 '뉴세퍼드'의 재활용 횟수를 늘려 접근 비용을 낮추려 노력하고 있다.
www.mk.co.kr/news/culture/view/2021/02/177506/
요즘 '우주를 향한 골드러쉬'라는 책을 읽고 있다.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블루오리진의 제프 베조스, 버진 갤러틱의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를 향한 도전을 다룬 책이다. 언론에 일론 머스크가 유독 부각돼서 그렇지 블루오리진의 성과도 만만치 않다는 사실을 읽게 됐다. 이번에 소개된 책을 통해 제프 베조스의 그의 우주 사업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
| 부동산 |
분당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가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분당·일산·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중 첫번째 사례다.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현재 1,156가구인 한솔마을5단지는 1,255가구로 늘어난다. 시공은 포스코건설과 쌍용건설이 맡는다. 같은 정자동인 느티마을3단지, 느티마을4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 야탑3동 매화마을1단지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 평촌에서는 목련2·3단지가 작년에 리모델링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1기 신도시 아파트는 곧 30년 연한을 채워 재건축 대상이 되지만 평균 용적률이 200%를 넘어 재건축이 쉽지 않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2/182940/
작년에 분당 무지개마을과 평촌 구축 임장을 다니면서 리모델링 플랜카드가 붙어있는 단지를 많이 봤다. 이제 슬슬 진행이 되려나보다.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으로 어느 정도 변신이 가능할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관련 사진 정보를 좀 찾아보고 현장 방문도 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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