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증권 |
뉴욕 증시 투자 기상도가 급변하고 있다. 대형 기술주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콘택트 업종을 비롯해 경기에 민감한 기업들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업체 AMC,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소유 관리업체 사이먼프로퍼티, 델타항공, 세계 최대 크루즈선 관광업체 카니발 등 부동산·극장·관광 부문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www.mk.co.kr/news/stock/view/2021/02/178655/
주식 관련 단톡방에 몇 개 들어가 있는데 요 며칠 아주 곡소리가 났다. 대부분 테슬라를 비롯해서 리스크가 큰 기술성장주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다. 나는 주로 꾸준히 배당 잘 주고 돈 잘 버는 종목들을 밑에 깔아놨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래서 이 상황에 테슬라를 추가 매수할 수 있었다. 나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은 요즘 미국장 분위기다.
다음 기사로 넘어간다. 주식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ISA'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5일, 개별 주식과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국내 상장 주식을 거래할 때 매매 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도 같은 날 투자 중개형 ISA를 출시한다.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780990/
퇴직연금(DC형)과 연금저축펀드는 김성일님의 '마법의 연금 굴리기' 책 내용대로 따라하며 잘 굴리고 있다. 여유가 좀 생기는대로 계좌만 만들어 놓은 IRP에도 돈을 넣을 계획이다. ISA는 우선순위를 낮게 봤는데 주식을 직접 투자할 수 있다니 귀가 솔깃해진다. 어차피 삼성전자를 꾸준히 모으고 있는데 ISA 계좌를 이용해서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 부동산 |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분양가상한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주택 분양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대표적인데 당시 서초구 분양가심사위원회는 분양가를 HUG가 제시한 4,892만원보다 높은 5,668만원으로 결정했다. 주변 시세의 반값 수준을 기대했던 청양 대기자들이 이 결과에 분노했다. 분양가상한제 심사 방식을 바꾸는 방법으로 유력한 것은 '택지비+건축비+가산비'로 구성된 산정 방식에서 택지비 계산을 손보는 것이다. 아예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하는 게 낫다는 지적도 많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실제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몇몇 청약 당첨자들에게만 로또를 안겨주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2/178557/
분양가상한제라는 것이 분양가를 낮춰서 집값을 잡으려고 만들어진 제도인데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곧 분양가 심사를 받게 될 둔촌주공아파트에는 어떤 방식이 적용될지 궁금해진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1.02.26(금) - SK바이오사이언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절차 밟아 (0) | 2021.02.27 |
---|---|
[매일경제] 2021.02.25(목) - 분당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0) | 2021.02.26 |
[매일경제] 2021.02.23(화) - 현대차그룹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공법으로 탄소 배출 제로(0)에 도전 (0) | 2021.02.24 |
[매일경제] 2021.02.22(월)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오는 6월 안으로 공개 (0) | 2021.02.23 |
[매일경제] 2021.02.20(토) - 미국 기업들, 비트코인 채굴에서 압도적 1위 중국의 아성에 도전 (0) | 2021.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