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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2.26(금) - SK바이오사이언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절차 밟아

by 가리봉맨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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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증권 |

백신 위탁생산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는 3월4일부터 이틀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절차를 밟는다. 희망 공모가는 4만9천원~6만5천원이고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과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실적도 2018년부터 흑자전환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www.mk.co.kr/news/stock/view/2021/02/178690/

 

`따상` 노리는 SK바이오 상장 시동

내달 9~10일 공모 청약 예정 코로나백신 위탁생산 등 알짜 3년 연속 매출·영업익 증가세 대주주 보호예수 물량 많아 상장후 주가 폭락 위험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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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주 투자 성적이 기대에 좀 못 미치고 있다. 균등배정이 도입된 이후 청약주수에 비해 오히려 적은 수를 배정받게 돼 좀 불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관사는 NH, 한투, 미래, SK, 삼성, 하나 등 무려 여섯 개에 달한다. 오늘부로 하나금융투자를 제외한 다섯 개 증권사 계좌 개설을 마쳤다. 20일 제한으로 더 이상 계좌 비대면 개설이 불가능하다. 다음 주 중에 하나금융투자 지점에 가서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 부동산 |

국토교통부는 25일 신규 택지 지정에 따른 '허가구역 지정 대상지역'을 지정 공고했다. 경기도 광명시는 광명동, 가학동, 노온사동, 옥길동 등 총 14.29㎡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됐다. 문제는 광명동 안에 광명뉴타운 구역이 대거 포함됐다는 점이다.

출처: 매일경제(www.mk.co.kr)

이번 결정으로 9구역과 11구역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일반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때 관리처분인가 이후 매매분은 입주권을 받을 수 없다. 9구역, 11구역은 다른 구역과 달리 아직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하지만 이제 거래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명뉴타운 전체적으로 일대 아파트 공급이 많아져 향후 가격 측면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2/188603/

 

"투기 막자고 옆동네 잡나"…추가 신도시도 재산권 침해 우려

국토부 거래허가구역 지정 논란 신규택지 아닌데 규제하는 꼴 단독주택·다세대·상가 타격 지자체장에게 매매 허가받고 매매시 2년간 실거주 의무도 "1970년대 도입된 낡은 규제 현재와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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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 닉네임이 가리봉맨인만큼 금천구와 광명 일대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첫 직장과 신혼집이 모두 그곳에 있었다. 작년에 신축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임장을 갔었는데 말도 못 하게 높은 집값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광명뉴타운에 이어 신규택지 지정까지 이슈가 많아서 앞으로도 부동산 기사에 자주 오르내릴 듯싶다.

| M special |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1위 삼성전자와 2위 LG전자는 부동의 '톱2'를 이어갔다. 이어서 현대자동차, 유한양행, 유한킴벌리가 3~5위를 차지했다. 6위를 기록한 카카오는 광고, 쇼핑, 페이, 웹툰 등 본연의 서비스에서 코로나 블루를 물리치고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였다. 13위에 오른 신한은행은 구성원의 디지털 리터리시(문해력)를 바탕으로 은행 내외부, 현재와 미래를 잇는 디지털 컴퍼니로서 도약하고 있다. 그 외 화장품·생활용품 대표기업 LG생활건강이 17위에 올랐다.

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2/189244/

 

존경받는 기업, 이젠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 성장

KMAC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전문가·소비자 1만2982명 설문 포스코·현대자동차 등 10곳 18년연속 `올스타 30대 기업`에 삼성전자·LG전자 `부동의 톱2` 셀트리온 30대 기업 진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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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조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순위에 든 기업들이 사실상 각 업종의 대장주인 것은 확실하다. 개인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볼드체로 표시했다. 다른 종목들은 쭉 들고 갈 생각인데 LG생활건강은 요즘 고민 중이다. 꾸준히 매출과 수익이 늘고 있고 좋은 기업인 것은 확실하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한마디로 비싸게 샀다는 뜻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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