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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4.12(월) - 카카오,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경영권 인수 추진

by 가리봉맨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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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북미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타파스미디어'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네이버의 콘텐츠 경쟁은 한국,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상장을 앞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몸값은 최대 2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연이어 인수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www.mk.co.kr/news/it/view/2021/04/346556/

 

[단독] 카카오, 북미 최초웹툰 타파스 인수…美서 네이버와 격돌

북미웹툰 플랫폼 `타파스` 인수 카카오엔터, 작년부터 지분매입 이달 경영권 확보 마무리할 듯 美웹툰 선점한 네이버에 도전 커지는 카카오엔터 기업가치 멜론까지 가세 땐 20조원 기대

www.mk.co.kr

기사 내용을 조금 더 덧붙이자면 타파스미디어는 김창원 대표가 2021년 미국에서 설립한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이라고 한다. 카카오 본사가 보유했던 타파스미디어의 지분을  카카오페이지가 사들이고 다시 추가 확보에 나서 지분을 40.4%까지 확대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지난달 카카오M과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출범했다. 주주로서 카카오의 수많은 자회사들이 제 역할을 다하며 점점 몸값을 높이고 있는 모습이 매우 바람직해 보인다. 게다가 가치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번 액면분할로 보유 주식 수가 다섯 배로 늘어나니 괜히 더 기분이 좋다. 카카오는 삼성전자와 함께 돈이 생길 때마다 계속 모아갈 주식이다.

| 국제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에 반독점법 위반으로 182억2800만위안(약 3조1124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2019년 알리바바의 중국 내 매출액 4%에 해당하는 액수다. 당국 조치가 예상보다 미온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과징금 액수가 크긴 하지만 보유 현금이 480억달러(약 53조원) 임을 감안하면 기업의 존립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준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 때문에 이번 처벌의 초점이 알리바바 창업주인 마윈을 견제하는 데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4/346582/

 

中, 마윈 때리기 언제까지…알리바바에 사상 최대 3조원 과징금

"경쟁방해·상인권익 침해" 위법행위 중단 명령도 내려 일각선 "예상보다 미온적" 평가 알리바바 "결연히 복종할 것" "일벌백계로 IT 업계 경고장" 다음 타깃은 텐센트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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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외주식 포트폴리오는 모두 미국주식으로 채워져 있다. 유일하게 알리바바 주식을 들고 있다고 얼마 전에 약간의 이익을 보고 전량 매도했다. 현금 보유량이 많고 돈 잘 버는 회사지만 이런 이슈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자꾸 들어 팔아버렸다. 이제 과징금 금액까지 결정됐고 타깃이 텐센트 같은 나머지 테크 기업으로 옮겨 가는 분위기다. 알리바바를 다시 한번 들여다봐야겠다.

| 부동산 |

이번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370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특히 SH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가 분양에 나선다. 가로주택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태영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06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4/345929/

 

간만에 서울분양…이번주 전국 3천가구 청약

관악중앙하이츠포레 분양 SH 참여 첫 가로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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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는 나도 항상 헷갈리는데 김장량동이 아니라 김량장동이다. 기사에 틀리게 나왔길래 고쳐서 썼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것은 확실하다. 실거주라면 바로 청약을 넣겠는데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투자 목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이미 실거주 집에 주담대를 받은 상태라 당첨된다 해도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자기 전에 청약 공고문도 다시 보고 자료를 좀 더 찾아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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