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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4.14(수) - 엔비디아, 데이터센터용 CPU 시장 진출 선언

by 가리봉맨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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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테크 금융 규제 |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네이버와 쿠팡, 카카오의 '3강 구도'가 공고화되고 있다. 지난해 전자금융업자 결제액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 쿠팡페이(쿠페이), 카카오페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와 쿠팡이 선두주자가 된 배경에는 쇼핑이 있다. 손쉬운 결제는 소비자가 플랫폼을 찾게 하고, 쇼핑이 늘면서 결제액도 증가하는 구조다. 네이버·쿠팡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카카오페이도 성장하는 추세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기업공개(IPO)도 앞두고 있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55100/

 

네이버 쿠팡 카카오에 `충전한 돈` 규제 받는다

빅테크, 유통 플랫폼과 결합 전자금융 결제액 88% 차지 네이버·쿠팡·카카오 3파전 주도권 경쟁 더 치열해질 듯 네이버, 비금융 신평사 준비 카카오는 디지털 손보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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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3사의 간편결제 점유율이 꽤 높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인 줄은 미처 몰랐다. 삼성페이 등 휴대폰 제조사 결제액, 은행·카드사 결제액까지 합친 전체 간편 결제 시장에서도 네이버·쿠팡·카카오 3사의 점유율이 약 40%에 달한다고 한다. 약간 의외인 점은 카카오페이에 비해 네이버나 쿠팡의 결제액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의 영향이 큰 듯하다.

| 위기의 K반도체 ② |

엔비디아가 인텔의 아성인 데이터센터용 CPU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해 인수한 ARM의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용 CPU '그레이스'를 2023년 초에 선보일 계획이다. 그레이스는 엔비디아 GPU와 인텔 CPU를 결합한 기존 시스템보다 AI 처리 속도가 10배 빠를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허를 찔린 인텔차량용 반도체 생산 계획을 들고 나왔다. 팻 겔싱어 CEO는 향후 6~9개월 내에 실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 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설비 일부를 전환해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55091/

 

비메모리 확 키우는 인텔 엔비디아…한국 메모리 초격차도 흔들

엔비디아 "서버용 CPU 진출" 인텔은 "연내 車반도체 양산"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글로벌 기업 속속 대규모 투자 비메모리 존재감 미미한 한국 메모리 초격차 지위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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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리뷰에서도 몇 차례 밝혔지만 포트폴리오 다이어트를 하면서 인텔 비중을 확 높였다. 경쟁사인 엔비디아나 AMD에 비해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탄탄한 현금과 녹슬지 않은 기술력은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수익률이 높지 않다고 알고 있지만 요즘 워낙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니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 부동산 |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경기도와 인천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각각 5.60%, 5.3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1.05%보다 5배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 상승은 의왕시, 안산시 상록구·단원구, 시흥시 등 서부 지역이 주도했다. 고양시 덕양구, 남양주시 등GTX 기대감이 반영된 경기도 다른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연수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인천 역시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GTX 등 교통 호재가 많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4/354748/

 

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보니…경기·인천이 서울의 5배

의왕·안산·고양·인천연수 3개월동안 10% 이상 올라 "탈서울 내 집 마련 수요와 교통·개발 호재가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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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수도권 여기저기로 임장을 꽤 많이 다녔다. 그러데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인천은 (임장 목적으로는) 딱 한번 밖에 다녀오지 못했다. 그나마도 일반적인 임장은 아니고 경매 물건을 확인하러 다녀온 것이었다. 조만간 인천 서쪽, 서구와 연수구의 대장 아파트를 찍어서 한번 다녀와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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