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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홀 된 가상자산 |
가상자산 투자에 이어 가상자산을 은행 예금처럼 활용하는 투자상품이 시중자금을 급속히 빨아들이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스테이킹(staking)'과 '예치' 상품은 은행 예금처럼 가상자산을 맡긴 뒤 이자를 받는 상품이다. 스테이킹은 소비자가 가상자산을 맡긴 보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지급한다. 반면 예치 상품은 일종의 펀드 개념이다. 거래소는 소비자와 가상자산 운용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운영사가 코인을 굴려 이자를 준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64669/
암호화폐에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모으다가 열흘 전쯤에 재미로 도지코인을 조금 사봤다. 쭉 잠잠하다가 오늘 갑자기 이유 없이 폭등하고 있다. 오후10시 현재, 수익률이 무려 500%를 넘었다. 이렇게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한 맛에 사람들이 알트코인을 하나보다. 전체 자산에서 일정 비중을 넘지 않는 선에서 기계적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모아가야겠다.
| 국제 |
개인투자자 열풍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인기, 경기 회복에 힘입어 미국 주요 은행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JP모건체이스는 1분기 143억달러(약 16조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322억7천만 달러로 저년 동기보다 14% 늘어났다. 골드만삭스 역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1분기 순이익이 68억3600만달러로 저년 동기보다 5배 급증했다. 매출은 177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2배가 넘었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829516/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한 조각을 완성하기 위해 JP모건을 노려보고 있다. 길게 보면 언제 사도 상관없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지가 않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싶다. 1분기 실적마저 너무 좋게 나와서 당분간 주가가 떨어질 일은 없어 보인다. 여윳돈은 파킹통장에 넣어두고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다.
| 부동산 |
오세훈 시장이 10년 전에 직접 지정했던 지역인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성수정비구역은 1·2·3·4지구로 나뉘어 있는데, 가장 나중인 지난해 3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2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지구는 수년째 건축심의 추진 단계에 머물러 있다. 2지구 내 한강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말 20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한 후 거래가 끊겼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역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 전용 156㎡는 지난달 말 29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829563/
오시장에 대한 정치적인 호불호를 배제하고, 한강변에 5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가 늘어선 모습을 상상하면 뭔가 가슴이 벅차오른다. 목동 아파트는 여러 번 임장을 다녀왔는데 한강변 성동구나 여의도 아파트는 아직 다녀오지 못했다. 아파트 단지들 둘러보고 인적 드문 한강 둔치에서 김밥 까먹고 오면 기분 전환이 좀 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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