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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4.19(월) - 스페이스X, NASA의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

by 가리봉맨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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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현재 금융회사들이 IRP 계좌에 연간 0.1~0.5% 수준으로 부과하는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IRP는 대개 장기로 운용되기 때문에 수수료 면제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예를 들어 만 55세 퇴직자가 퇴직금 3억원을 입금한 후 20년간 매년 3% 수익을 내면서 연금으로 수령할 때 1,000만원 안팎의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831708/

 

"퇴직연금 IRP 수수료 0"…삼성증권 파격 공세

수수료없는 IRP 국내 첫 출시 연금자금 증권사로 이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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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에 비해 IRP 계좌는 조금 늦게 시작했다. 올해 1월에 계좌를 만들고 운영을 시작했다. 회사에서 가입한 퇴직연금이 미래에셋증권 것이라 자연스럽게 연금저축펀드, IRP 모두 같은 증권사에서 만들었다. 순진하게도 연금저축펀드나 IRP 모두 국가 정책에 의해 만들어진 제도니까 수수료가 따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기사를 통해 수수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삼성증권이 첫 스타트를 끊었으니 나머지 증권사들도 수수료 제로에 동참하리라 예상한다.

| 국제 |

스페이스X가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NASA의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을 따냈다. NASA는 2024년을 목표로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위한 달 착륙선 사업자로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ASA가 민간 기업에서 만든 유인착륙선을 사용하는 첫 사례다.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우주 개발에 공을 들이겠다고 선언한 베이조스에겐 큰 타격이다. 2002년 설립된 스페이스X는 NASA와의 접점을 넓히며 경쟁 업체들과 격차를 벌려왔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4/372263/

 

머스크가 베이조스 이겼다…美 달착륙선에 `스페이스X` 낙점

민간기업 착륙선 사용하는 NASA 프로젝트에 뽑혀 가격 경쟁력 앞세워 성과 아마존CEO 자리 내놓겠다며 승부수 띄운 베이조스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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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주를 향한 골드러시'라는 책을 읽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조스의 블루오리진,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갤럭틱 간의 우주를 향한 도전과 경쟁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원서가 2018년 초에 쓰여졌기 때문에 지금 상황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최근 리처드 브랜슨의 주식을 대량 매각하는 등 버진갤럭틱은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스페이스X가 많이 앞서는 듯한 느낌을 받기 쉽지만 책의 내용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의 기술력과 잠재력도 무시할 수 없다. 얼른 두 회사가 상장해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 SPECIAL REPORT: 한강르네상스로 깨어나는 성수 |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 서울 성수동 일대개발 사업에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한강변에 50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내용의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성수동은 한강르네상스 계획의 유일한 생존자여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도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또 다른 핵심 개발 계획인 강변북로 지하화가 가능할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news.mk.co.kr/v2/economy/view.php?sc=30000001&year=2021&no=372144

 

오세훈 한강르네상스 첫 주자…성수동 50층 개발 `재시동`

한강변 초고층 첫 주자되나오세훈이 기획했던 한강르네상스대부분 취소되고 성수동만 남아개발 추진 속도 가장 빠를 가능성고급 주거클러스터로 부상서울숲 주상복합단지와 연결되고강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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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도 지난 주말에 임장을 다녀온 서울 성수동 일대를 다룬 기획 기사가 실렸다.  임장 내내 성수동이 구로·영등포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기사에 그 이유가 나온다. 성수동은 과거 구로·영등포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지대였다고 한다. 현재 30평형대를 배정받을 수 있는 매물 기준(추정분담금 포함)으로 시세는 1지구가 20억, 2·4지구가 19억원, 3지구가 18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3지구만 다녀왔는데 조만간 나머지 1,2,4지구도 다녀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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