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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4.21(수) - 신한은행이 내놓은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by 가리봉맨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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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K반도체 ⑤ |

미국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 기술 산업에서 중국을 뿌리부터 고사시키겠다는 의도로 글로벌 합종연횡을 서두르는 가운데 한국에도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은 자국 내 첨단 반도체 산업 육성과 중국 반도체 굴기 억제라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미국은 T12(테크노 데모크라시12) 협의체를 주도하고 있는데 미국·일본·영국·캐나다·프랑스·독일 선진 7개국(G7)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추가로 인도·호주·이스라엘이 동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참여 의사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80931/

 

美·日·대만 `中 반도체 포위작전`…`좌고우면` 한국은 고립 위기

美日 정상, 中견제 협력 약속 중국 `테크봉쇄` 염두에 두고 美·유럽·호주·인도 동맹 구축 인텔·애플, 유럽에 新공장 국경 넘은 기업 교류도 활발 "中시장 잃을라" 눈치보는 韓 美주도 기술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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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통해 T12 협의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됐다. T12는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안보 브레인인 리처드 폰테인 신미국안보센터(CNAS) 소장과 제러드 코언 구글 지그소 최고경영자(CEO)가 처음 제안한 반도체 선진국들의 모임이라고 한다. 이 모임에 속한 국가의 기업들인 애플, 인텔, TSMC 등은 회원국에 공장을 신설하는 등 반도체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 걱정은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 빛 수렁에 빠진 한국 |

신한은행이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내놨다. 10명 중 6명이 부채를 갖고 있고, 평균 부채 잔액은 8,753만원으로 1년 새 5.5% 늘었다. 가구 월평균 소득은 478만원으로 2016년 이후 계속 늘다가 지난해 처음 1.6% 감소했다.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소득 감소폭이 커 상위 20% 소득(895만원) 대비 하위20% 소득(183만원) 배율이 2019년 4.76배에서 2020년 4.9배로 높아졌다. 코로나 19로 교육 격차도 더욱 벌어지고 있다. 강남 3구 월평균 미취학 자녀의 사교육비는 34만원으로 수도권 평균 19만원 대비 1.8배에 달했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80922/

 

"벼락거지 될라" 20대 너도나도 빚투…작년 마통 대출 2배 급증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주식투자자 비중 꼴찌였던 20대 지난해 급격히 늘어 1위로 등극 20대 10명 중 4명이 주식 투자 빚 보유한 인구비율 10%P 늘어 사교육비 지출 양극화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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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표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보고서다. 부채가 있는 사람이 60% 밖에 안 된다는 것이 의외였다. 신용 문제로 대출이 나오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일까? 아니면 투자 개념의 대출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명 금융 문맹이 많은 것일까? 소득의 양극화도 상당히 심각해 보인다. 상위 20%의 월 소득이 무려 895만원이나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점점 벌어지고 있는 교육격차는 소득 양극화를 더욱 부채질할 것이다.

| 부동산 |

금강주택이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검단신도시 첫 주상복합단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THE SIGLO)'를 분양한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위치한다. 지하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486가구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단지 남측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이 신설되는 대규모 법조타운도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4/380824/

 

[분양현장 NOW] 검단신도시 `황금입지`에 첫 주상복합단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3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복합문화공간 법조타운 인근 인천1호선 신설역도 가까워 전 가구 남향 통풍 특화설계 금강, 프리미엄 브랜드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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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검단은 그냥 논밭이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다. 그랬던 곳이 이제 신도시라 불리고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신설되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은 앞으로 경매 투자를 다시 활발히 하게 되면 자주 들르게 될 곳이다. 광고성 기사 느낌이 강하지만 여러모로 반가워서 다뤄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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