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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4.22(목) -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카페, RTD 커피에 반하다

by 가리봉맨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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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미국을 대표하는 생활용품과 식음료 업체들줄줄이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갬블(P&G)는 아기용품과 성인용 기저귀, 여성용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률은 한 자릿수 후반대다. 코카콜라는 제품을 특정하지 않은 채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계획을 알렸다. 기업들은 세계적인 원자재·곡물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은다.

www.mk.co.kr/news/world/view/2021/04/385705/

 

기저귀·콜라·잼…美 생활물가 무섭게 뛴다

원자재·곡물가격 상승 여파 코카콜라·호멜푸드 이어 P&G, 생필품값 인상 예고 3월 소비자물가 2.6% 올라 2018년 이후 최대폭 상승 파월 "2%넘는 인플레 안돼" 연준 긴축정책 선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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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P&G가 언급된 기사라 골라봤다. 기사에 의하면 미국의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6% 올랐다. 2018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라고 한다. 문제는 물가가 계속 오르면 연준이 초완화적 통화정책 종료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명 서학개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일 것이다. 포트폴리오 내 성장주들이 힘들어질 때 P&G 같은 종목이 버텨주리라 기대한다.

| 트렌드 |

추출해서 먹기는 귀찮고 커피 전문점은 너무 멀 때 RTD 커피는 좋은 선택이 된다. RTD 커피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자평가단이 RTD 커피 제품 중 많은 용량과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트 제품을 비교·분석했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 코카콜라사의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블랙' 4종이다.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가 평점 4.17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86284/

 

[떴다! 기자 평가단] 세상에서 가장 간편한 카페…RTD 커피에 반하다

커피의 각성 효과는 우리의 하루를 바꾸는 것을 넘어 역사를 바꿔왔다. 혹자는 커피가 유럽에 퍼진 것과 과학혁명, 산업혁명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역사를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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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국내주식 포트폴리오에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매일유업 관련 기사다. RTD커피라는 용어가 생소해서 찾아봤는데 Ready To Drink의 약자로 즉석음료를 뜻한다. RTD 커피에 컵 커피, 페트 커피 등이 모두 포함된다. 매일유업은 국내 컵 커피 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RTD시장에서는 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에 이어 3위다. 매일유업이 컵 커피 외 나머지 부분에서도 분발해서 1위를 차지하기 바란다.

| 부동산 |

수도권 택지 3만2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 오는 7월 시작된다.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공공분양주택이 대상이다. 이 가운데 절반 넘는 물량이 신혼부부에게 주어진다. 7월에는 인천 계양을 비롯해 남양주 진접, 위례, 성남 복정1, 의왕 청계2 등 5개 지구 총 4400가구가 사전청약을 받는다. 10월에는 11개 지구, 91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11월엔 4개 지구 4000가구, 12월에는 10개 지구 1만2700가구가 사전청약 대상이다. 물량 중 절반가량인 1만4000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한다.

www.mk.co.kr/today-paper/view/2021/4834928/

 

신혼부부 몫 60%…올해 3만가구 7월부터 사전청약

사전청약 Q&A 인천·남양주·하남·고양 등 망라 역세권 등 핵심에 신혼타운 배정 내집 마련 고대하던 4050 `실망` 분양가는 주변시세 70~80% 소득요건 모집공고 때 확인 본청약 前 거주기간 채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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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3년 착공과 본 청약을 거쳐 2025년에는 청약자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은 '희망사항'일 뿐이라는 부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하남교산지구는 지장물 조사를 거부하고 있고, 남영주 왕숙지구는 LH 사건 이후 토지 보상 협상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청약이란 것이 당첨만 된다면야 좋지만 일반 매매로라도 내 집 마련은 빨리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특히 입주까지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알 수 없는 3기 신도시 청약만을 바라보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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