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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12(수) - 저금리 장기화에 따라 금·은·원자재 등 주목받아

by 가리봉맨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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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대해부 |

씨티은행의 '돈의 미래' 보고서'디지털 머니 2.0'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1.0과 2.0의 기준점은 가상화폐의 등장이다. 씨티는 가상화폐가 현금 등 기존 돈과도 공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공존을 제로섬 게임이 아닌 전체 파이를 키우는 게임으로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끄는 것은 풍부한 유동성이다. 이로 인한 명목화폐 가치 하락을 '헤지'하려고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산다. 또한 씨티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DBC)가 기존의 은행 중심 금융산업 지형을 뒤집는 게임 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54160/

 

[단독] 씨티은행 `돈의 미래` 보고서…코인 투자자가 알아야 할 5대 포인트

씨티은행 `돈의 미래` 보고서…가상화폐 5대 포인트 ① 중앙銀도 디지털화폐 발행 中 디지털 위안화가 선두주자 ② 알트코인 난립 괜찮나 `무늬만 블록체인` 많아 주의를 ③ 4년전 열풍때보다 몸

www.mk.co.kr

기사 요약에 미처 쓰지 못했는데 보고서에 "만약 대중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다고 믿는다면 지불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을 사용할 개연성은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한 부분이 있다. 비트코인의 과도한 변동성은 인정하지만 이 같은 논리라면 달러 값 상승에 베팅하며 달러에 투자하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하다. 씨티는 기존의 돈과 가상화폐 등 새로운 돈이 모두 공존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처럼 가상화폐를 자산 배분의 한 축으로 삼아 꾸준히 모아가야겠다.

| 2021 서울머니쇼 |

저금리 장기화에 따라 주식·부동산·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 상품에서 벗어나 다양한 투자 상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금·은·원자재 등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경기 회복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은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국제 금값은 심리적 저항선인 1800달러 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한국거래소(KRX) 금시장과 금 펀드, 골드뱅킹, 금 실물거래 등으로 나뉜다. 염명훈 키움증권 이사는 이 가운데 KRX 금시장을 추천했다. KRX 금 시장은 금 투자 방법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5/454722/

 

초장기 제로금리·인플레이션…이젠 원자재 투자에 눈 돌릴 때

`금·은 투자의 모든 것` 세미나 저렴한 KRX 금시장 거래 추천 환금성 높은 금ETF 투자비법 `이건희 컬렉션`에 뜨는 미술품 아트테크 시장의 모든 것까지

www.mk.co.kr

 

이미 NH투자증권에 금현물 계좌를 개설해서 KRX 금시장을 통해 금에 투자하고 있다. 1kg 골드바에만 투자하고 있는데 기사를 보고 미니금 100g에도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MTS로 들어가보니 정말 금 99.99K와 미니금 100g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었다. 잠깐 검색을 해봤는데 미니금은 현물로 찾을 때 편한 장점이 있지만 1kg 골드바에 비해 거래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전쟁이 나지 않는 한 현물로 찾을 일이 없으니 쭉 1kg 골드바만 사면 될 듯하다. 주식도 그렇지만 이미 가격이 슬슬 오르고 있어서 진작에 더 살걸 하는 후회가 든다. 어쨌든 자산 배분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들고 갈 계획이라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계속 사모을 것이다.

| 부동산 |

지난 4년간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큰 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1·2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2017년 5월부터 1년간 15.1대1을 기록했다. 그런데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94.1대1을 기록해 6배가 넘게 올랐다. 작년 말에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인 단지가 집중됐다. 위례자이더시티(617.6대1), 힐스테이트남천역더퍼스트(558.0대1),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537.1대1),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534.9대1), 과천르센토데시앙(470.1대1) 등에 청약 수요가 몰렸다.

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50599/

 

文정부 4년새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 6배로 치솟아

최근 1년간 평균 94대 1…최저 당첨 가점은 65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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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17년 서울의 최저 당첨 가점 평균은 45.5점이었는데 올해 64.9점으로 올랐다고 한다. 같은 기간 경기는 36.3점에서 42.9점으로, 인천은 33.1점에서 46.8점으로 하한선이 올랐다. 청약홈에서 내 가점을 계산해봤는데 29점이 나왔다. 무주택자가 아닌 데다 2013년 즈음에 집을 지으면서 더 이상 아파트에 살 일이 없을 줄 알고 통장을 없앤던 탓에 가입기간 점수도 몇 점 안 된다. 그래도 추첨제가 있는 물건에 로또를 사는 마음으로 꾸준히 청약을 넣고 있다. 어제는 동탄2디에트르퍼스티지에 1순위로 청약을 넣었다. 5년 의무거주 조건이라 당첨돼도 걱정이지만 당첨된 다음에 걱정하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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