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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5.14(금) - K반도체 전략, 반도체 투자 자금에 파격적 세제 혜택

by 가리봉맨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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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 확대를 위한 경쟁이 불붙자 정부가 파격적인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 반도체 관련 제품 개발 등에 투자되는 자금에 대해 대기업은 최대 40%를, 중소기업은 최대 50%까지 세금을 깎아주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충청권 일대에 세계 최고의 반도체 활약을 위한 K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세제, 금융, 규제개혁 기반시설 확충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5/463627/

 

삼성 "38조 더" SK "파운드리 2배로"…美.中 추격 `확` 따돌린다

文대통령 "전방위 지원, 글로벌 경쟁서 승리" 반도체 특별법 만들고 인재확충에도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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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몰빵을 하지 않으려고 나름 포트폴리오를 짜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주식을 모두 합쳐서 삼성전자(우선주 포함)가 절반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워낙 평단이 낮아서 수익률도 우선주 수익률이 약 63%, 일반주 수익률은 약 51%다. RIM을 돌려봐도 평단이 적정 주가 대비 낮기 때문에 더 사도 무방하다. 여기에 잊을만하면 들어오는 분기 배당은 덤이다. 이번 K반도체 성장 전략에 소부장 특화 단지 조성 계획이 포함돼 있다. 아직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은 반도체 소부장 업체를 찾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생각이다.

| 2021 서울머니쇼 |

과거에 그림, 와인 등의 구매는 부자들의 취미생활로만 여겼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아트테크, 와인테크 등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이 되고 있다. 구매 후 갤러리, 공공시설, 백화점 등에 작품을 대여해 렌탈료를 지급받거나 작품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을 통해 수익을 거두는 아트테크는 새로운 절세 방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술품의 경우 양도할 때를 제외하고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양도 시에도 양도가액 6,000만원 이하인 미술품은 비과세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63584/

 

어 부자만 하는줄 알았는데…소액으로도 그림 투자 할수 있네

이색 재테크 부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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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해서 렌탈료를 받거나 시세 차익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품과 부동산은 비슷한 부분이 있다. 또 코인이나 주식과 달리 아트테크는 현물을 기반으로 하는 재테크라는 점도 부동산과 비슷하다. 반면에 아트테크는 세금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이 부동산과 다른 점이고 강점이다. 가까운 미래에 미술품에 투자할 일은 없을 듯하지만 재테크 수단으로서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 부동산 |

정부가 투기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토지거래 허가지역으로 묶었지만 규제가 자유로운 토지경매 시장에서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개발이 제한된 물건에도 응찰자 수백 명이 몰리는가 하면 도로가 인접한 곳이 아닌 맹지조차 감정가를 크게 웃돌며 새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 남양주시 진건읍 임야(1만353㎡)는 지난달 40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이 토지는 보전관리지역으로 4층이하로만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낙찰가는 감정가 4억7637만원의 8.4배에 달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463621/

 

감정가 4억7000만원 땅 40억에 낙찰…경매시장까지 달구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인근임야 감정가 대비 8.4배에 낙찰 토지거래 허가 면제되고 개발차익 기대에 경매 몰려 `맹지`도 감정가 넘겨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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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언급된 남양주시 토지는 129명이 입찰에 참여해 올해 경매시장에서 최다 응찰자를 기록했다 한다. 토지가 아닌 아파트였지만 내가 입찰했던 첫번째 물건에 응찰자가 23명, 두번째 물건이 19명이었다. 그때도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번잡스러웠는데 129명이라니 법원이 얼마나 혼잡스러웠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슬슬 세 번째 도전을 준비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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