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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6.01(화) - 하림그룹,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

by 가리봉맨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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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기업&증권 |

하림그룹이 법정관리 매물로 나온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한다. 자회사 팬오션과 함께 해운과 항공을 결합한 물류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를 노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하림지주는 연매출 2조원에 자산만 10조원에 달한다. 연간 영업이익은 1000억원이며, 팬오션이 보유한 순현금은 1900억원 수준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5/524626/

 

[단독] 하림,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

자회사 팬오션과 시너지 기대 쌍방울·사모펀드도 인수 가세 이달중 최종 인수자 가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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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스타항공 매각전은 법원관리하에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자금 동원력이 강한 인수자에게 유리한 구조라고 한다. 따라서 하림그룹과 같은 대형 기업이 의지를 보일 경우 6월 중순 본입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자회사 팬오션과 함께 해운과 항공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인수 목적도 바람직해 보인다.

| 기업&증권 |

'삼성스팩4호'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스팩4호의 급등을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상장 열흘도 안 된 새내기 주식이라 합병 상대가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치솟은 주가는 발기인 입장에선 골칫거리다. 합병 시 비상장기업 주주가 받게 되는 주식 지분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5/524216/

 

6일연속 상한가 삼성스팩4호…"대체 무슨 종목 담길래"

합병 기업조차 안 정해졌는데 상장 열흘도 안돼 주가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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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투자 단톡방에 스팩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냥 무시하고 있었는데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는 뉴스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다. 상장을 위한 페이퍼컴퍼니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 삼성스팩4호처럼 합병 상대도 오리무중인 새내기 주식이 급등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몇 달 전 우선주 이상 급등 현상처럼 예측이 힘들고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이 내 결론이다. 하던 대로 가치 대비 저평가된 우량주 중심의 투자를 계속해야겠다.

| 부동산 |

위례포레자이가 5월 12일 입주를 시작했는데 30일 기준 잔금을 완납한 가구가 6%에 불과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기준이 매년 6월 1일 보유 여부다 보니 가급적 그날 이후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재산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5/524080/

 

6월 이후 아파트 입주 몰리는 까닭은

신축아파트 입주지정기간서 보유세 기준 6월1일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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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을 조금 더 옮긴다. 따라서 6월 2일 이후 취득 및 등기를 진행하면 해당 연도는 재산세가 기존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내년부터 새로운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다면 입주지정기간에 6월 1일이 속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구축 아파트 매매 시에도 마찬가지다. 작년에 실거주 갈아타기를 했는데 6월 이후에 매도와 매수를 했다. 따라서 기존 집의 재산세는 내고 새 집의 재산세는 내지 않았다.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기사를 통해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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