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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월 일자리(농업 제외)는 85만개가 늘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70만6000개)보다 14만4000개가 많았다. 하지만 공식 통계상 6월 실업률은 5.9%로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1월과 2월(각각 3.5%)보다 훨씬 높다. 950만명이 여전히 실업 상태다. 현장에서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고 아우성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7/642556/
최악 구인난의 원인을 분석한 기사 내용을 옮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 표면적 이유는 높은 실업수당 때문이다. 연방정부 지원금을 합치면 주당 600~1000달러의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일을 전혀 하지 않아도 시간당 15달러(주급 600달러) 이상 벌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소비 회복 등 급격한 경기 반등을 노동시장이 쫓아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팬데믹 이후 부동산, 주식 등 자산가치가 크게 늘어나자 근로 의욕을 상실한 사람들이 증가했다.
| 기업&증권 |
올해 1~6월 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세를 타고 미국에서 역대 상반기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을 거뒀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42만6433대, 기아는 37만8511대를 팔아치워 미국 내 현대차·기아 판매량이 상반기에만 80만4944대를 기록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42512/
기사 내용 중 제네시스 관련 부분을 옮긴다. 특히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올 상반기에만 작년 동기 대비 156%나 늘어난 총 1만9298대 판매량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핵심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V80'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에서 팔리기 시작한 GV80은 1년도 채 안 돼 현재까지 1만대 이상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다. 해당 차량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복사고로 더 유명해졌다.
| 부동산 |
오는 15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이달 1차로 진행되는 사전청약에는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의왕 청계2, 위례 등에서 4400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2차는 오는 10월 남양주 왕숙2지구 등에서 9100가구, 3차는 11월 하남 교산지구 등에서 4000가구, 4차는 12월 부천 대장지구와 고양 창릉지구 등에서 1만2700가구가 공급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642424/
기사에서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강남권과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자 교육의 중심인 강남과의 접근성이 신도시 인기를 결정합니다." 전문가들은 일자리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과의 지리적 접근성을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알람'을 설정해놓은 곳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 교산이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역시 부동산 입지 분석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강남 접근성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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