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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축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유엔에 제출한 목표치보다 1.5배 이상 감축 목표를 강화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용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 담겨 논란이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633628/
기사에 따르면 정부 계획대로 태양광 설비를 늘리려면 서울시 면적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국토에 태양광 패널을 깔아야 한다고. 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과속으로 장마철이나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고 이런 논란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의지가 강력한만큼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 같다. 관련 종목의 움직임을 주목해야겠다.
| 기업&증권 |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일어나는 직원들의 생활을 소재로 제작한 웹드라마를 선보였다. 특히 해당 영상은 공개 12시간 만에 100만뷰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웹드라마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 타깃인 10·20대에 친근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어 대기업들이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층의 마음을 잡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633566/
기사 내용을 조금 더 옮긴다. 현대차는 일본 차를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는 베트남에서 웹드라마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린 바 있다. 현대차가 2019년 베트남의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만든 8부작 분량의 웹드라마 '미래의 가족은 누구?'는 5000만뷰를 기록하는 등 베트남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기사 댓글을 보니 본업에나 집중하라는 비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이다. 스토리와 이미지도 제품만큼 중요하다.
| 부동산 |
서울시가 '재건축 흔적 남기기' 정책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재건축 단지의 일부 동(棟)을 철거하지 않은 채 남겨두는 정책을 말한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아파트 개발 초기 생활상을 보전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추진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633537/
기사에 따르면 개포동 개포주공아파트 1·4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서울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조합 측은 서울시에 재건축 흔적 남기기 정책 철회를 요청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 이런 정책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사진으로 보니 참 오묘하다. 직접 가서 보면 느낌이 다를까?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건설현장을 임장 후보지 리스트에 넣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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