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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7.05(월) - 서울 분양 아파트 7년래 최저

by 가리봉맨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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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동산 전문 변호사들은 "명의신탁을 시도하는 부동산 소유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전했다. 명의신탁이란 말 그대로 본인 소유의 부동산을 다른 사람이 소유한 것처럼 등기부상 소유자 이름을 바꾸는 것이다. 부동산 명의신탁은 불법이다. 투기·탈세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645138/

 

"부동산 세금 폭탄 맞느니 차라리 불법을"…명의신탁 급증했다

종부세·양도세 오르는데 집 못팔아 명의 신탁 늘어 "납세능력 고려없는 일방적 세제…탈법으로 내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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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17 대책을 통해 법인 소유 주택에 대한 세금 혜택을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했다. 보유세 부담 때문에 취득세를 대신 내주고 양도세도 내고 친인척에게 명의 신탁을 하고 있다. 그만큼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종부세)가 무섭다는 것이다. 경매나 급매로 싸게 사서 바로 파는 것이 답일까? 아직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 부린이의 부동산 투자, 쉽지 않다.

| 기업&증권 |

전기차(EV)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승용차뿐만 아니라 영업용 전기 화물차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 상반기 현대자동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2배 넘게 늘었다. 4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한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이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45052/

 

보조금 챙기고 유지비는 절반…포터 봉고 불티난다, 판매량 2배

상반기 판매 1년새 2배 늘어 `포터2` 8천대·`봉고3` 5천대 보조금 덕에 구입비 차이 없고 유지비는 디젤차 절반 그쳐 물류업체도 전기차 적극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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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면에서도 꿀리지 않는다. 관련 기사 내용을 옮긴다. 보조금 혜택 등으로 구매 비용이 디젤 차량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포터2 일렉트릭과 봉고3 EV 출시가는 4000만원대 중반으로 2000만원대 중반인 기존 디젤 차량보다 월등히 비싸다. 하지만 올해 기준으로 국고보조금(16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서울시 기준 800만원)을 수령하면 모두 2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디젤 차량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공영주차장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 각종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 부동산 |

서울 분양 시장이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로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4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 단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접수 기준 모두 7곳뿐이다. 이는 2015년 이후 최근 7년간 최저 수준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645070/

 

"누를수록 집값 더 뛰는데"…서울 분양 아파트 7년래 최저

상반기 서울청약아파트 7건뿐 일반분양 1068가구로 급감 5년전 1순위 6만8천명 접수 올핸 1단지 청약만 7만4천명 지난해 분양가상한제 전까진 서울 평균 1만4천명 몰렸지만 시행후 3만4천명으로 `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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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인용된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의 말을 옮긴다. "민간사업자 입장에서는 분양가상한제나 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로 분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땅값이 오르면 부동산 가격도 따라 올라가는데 분양가를 억제하면 수익이 줄어들고, 조합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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