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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5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1.3% 오른 배럴당 77.16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이날 유가가 급등한 것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OPEC+)'가 산유량을 늘리기 위해 열기로 했던 회의를 열지 못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7/653459/
큰 문제는 아니라는 반론을 제기한 기사 내용을 옮긴다. 현 상황이 장기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제이슨 보도프 미국 컬럼비아대 세계에너지정책센터 소장은 "'노 딜(no deal)'로 현행 생산 수준이 계속돼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은 UAE와 러시아, 사우디의 이익을 약화한다는 점에서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기업&증권 |
두산밥캣이 1000조원 넘는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 투자가 예고된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현재 미국의 장비 렌탈 업체와 지게차 대량 공급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재계와 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두산으로부터 분할해 두산밥캣 자회사로 편입된 두산산업차량은 유나이티드렌탈 등 미국에 본사를 둔 복수의 장비 렌탈업체와 지게차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53271/
기사에 따르면 두산산업차량이 기회를 잡은 건 글로벌 지게차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꼽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공급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당초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됐던 도요타의 지게차 엔진 모델 일부가 미국 환경 규제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그러면서 두산산업차량이 우선 공급업체 지위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재무제표 및 S-RIM 적정주가까지 확인해봤는데 나쁘지 않다. 다만 최근 주가가 너무 올라서 일단 관심종목에 넣어둔다.
| 부동산 |
올해 사전청약을 받는 3기 신도시 7곳 중 5곳은 보상 절차에 착수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3기 신도시 분양 주택을 시세 대비 60~80% 가격에 분양하겠다고 해 주택 실수요자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토지보상 절차가 원만히 풀리지 않으면 과거 10년간 사전청약자들을 희망고문했던 보금자리주택의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653312/
기사 내용 중 자세한 진행 상황을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사전청약이 진행되는 3기 신도시 중 토지보상 절차가 개시된 곳은 하남 교산과 인천 계양 등 2곳이다. 지난 2일 기준 토지보상률은 하남 교산 80.1%, 인천 계양 60.5%다. 남양주 왕숙과 왕숙2, 고양 창릉, 부천 대장은 보상 계획만 공고됐고, 아직 보상 협의에 착수하지 못했다. 안산 장상은 보상 공고조차 나지 않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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