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투기의 온상'으로 지목했던 민간 임대사업자들이 실제로는 시세보다 40%나 저렴한 가격에 전월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당은 민간 임대사업자 제도 자체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들 임대사업자가 서울 기준으로 시세 대비 40%나 저렴하게 매물을 공급하는 상황에서 섣부른 제도 폐지는 전월세 가격을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668358/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임대주택 사업자 매물은 최장 8년간 계약 갱신때 임대료 상승을 5% 이내로 하도록 제한돼 있어 향후 매물가격이 폭등할 우려도 별로 없다. 새로 전세나 월세 계약을 체결하면 상승폭 제한 등이 적용되지 않는 데 비해 임대주택사업자 매물은 가격 상승폭이 극도로 제한돼 있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월세 가격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그러나 정부는 이들이 '다주택자'라는 점에만 방점을 찍어 '투기의 온상'으로 밀어붙이면서 제도 자체를 폐지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 기업&증권 |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중고차업체 오토플러스의 'ATC'는 차량을 매입해 판금·도장·광택 등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되파는 중고차 상품화 공장으로 시설 규모와 처리능력 면에서 국내 최대 수준이다. 매매단지 또는 판매지점 인근 정비소와 위탁 수리 계약을 맺는 업계 관행을 따르지 않는 유일한 직영 공장으로 월 평균 500여 대의 중고차가 전문가 40여 명의 손길을 거쳐 새 주인을 맞이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68158/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ATC는 매입한 중고차를 입고하는 '반납 탁송'에서부터 새 고객에게 차량을 다시 인도하는 '출고 탁송'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차량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팩토리다. 먼저 탁송평가사들이 중고차를 ATC에 입고시킬 때 11가지 주행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한다. 이는 차량평가사들에게 전달돼 관련 부품에 대한 집중 진단으로 이어지게 된다.
| 부동산 |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이 위치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11일 반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08747/
기사 내용 중 청약 관련 내용을 옮긴다. 청약 신청은 7월 14~15일, 당첨자 발표는 21일 진행된다.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가 들어선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1.07.14(수) - 롯데케미칼, 수소사업에 4.4조 투자 승부수 (0) | 2021.07.15 |
---|---|
[매일경제] 2021.07.13(화) - 재건축 조합원 2년간 실거주 의무 규제, 전면 백지화 (0) | 2021.07.13 |
[매일경제] 2021.07.10(토) - 'K-바이오 랩허브' 최종 후보지로 인천 송도 낙점 (2) | 2021.07.11 |
[매일경제] 2021.07.09(금) - K배터리 업체들, 2030년까지 40조6000억원 투자 (0) | 2021.07.10 |
[매일경제] 2021.07.08(목) -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SD바이오센서, 공모가 5만2천원 (0) | 2021.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