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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크게 지급결제형·증권형·유틸리티형 등으로 나누고, 현행법을 적용해 규제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향후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개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7/691115/
기사 내용 중 분류 기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먼저 지급결제형 토큰이란 유통이나 교환을 위해 발행된 가상화폐다. 비트코인이 대표적인 예다. 다음으로 증권형 토큰은 이자나 배당, 지분 등을 얻을 수 있는 가상화폐다. 마지막으로 유틸리티 토큰이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안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금융위가 가상화폐를 종류별로 분류하는 이유는 국회에서 입법 논의가 시작됐지만, 당장 형태와 기능이 다른 가상화폐를 하나의 법으로 묶기는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 기업&증권 |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부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에서 미국 월풀을 큰 격차로 앞섰다. 이대로 가면 연매출 기준으로 사상 처음 세계 1위에 등극할 것이 유력시된다. LG전자는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인 'LG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중국·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집중해 생활가전 세계 1위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90889/
기사 내용 중 지역별 매출 실적 부분을 옮긴다. LG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콕' 수요와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를 타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전 지역에서 폭발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가 공시한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지역별 매출 실적은 예외 없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 중국과 유럽에서 각각 59.4%, 43.5% 급증했고 중남미(31.9%)와 북미(28.8%) 등이 뒤를 이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고 중국에서의 매출 성장률이 놀랍다.
| 부동산 |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 사전청약이 닻을 올린 가운데 고분양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전 분양 단지들 추정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분양 시세에 맞먹거나 이를 넘어서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한 인근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정부 목표치(매매시세의 60~80% 선)를 웃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691042/
기사 내용 중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의 말을 옮긴다. "3억~7억원대에 책정된 분양가가 당초 실수요자들 기대만큼 저렴하지 않아 실망했다는 반응도 있지만, 여전히 민간분양가보다는 저렴해 실거주 목적이라면 청약에 참여하는 게 장점이 많다고 본다"고 말했다. 여기까지 기사 내용이다. 장점이 많은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당첨 가점과 경쟁률로 사실상 희망 고문이 될 것이라는 것이 문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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