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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화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ECB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디지털 유로화 발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우리 목표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과 기업들이 가장 안전한 형태의 통화인 중앙은행 통화에 계속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7/684577/
기사 내용 중 유럽 외 국가들의 상황이 정리된 부분을 옮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 9월 초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할 전망이다. 일본은행은 지난 4월 금융 시스템에 CBDC 발행과 상호 작용을 하는 실증 시험을 시작했다. 디지털 위안화 도입을 통해 세계 주요 기축통화인 달러와 유로화, 엔화에 도전하려는 중국의 공격적인 행보가 국제사회의 CBDC 도입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기업&증권 |
화학섬유 기업 휴비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분해 섬유'의 대량생산에 나선다. 땅에 매립했을 때 저절로 분해돼 사라지는 섬유는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만큼 아직까지 시장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분야다. 휴비스는 생분해 섬유 분야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서 친환경 시장을 개척하고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684399/
현재 주가는 S-RIM으로 계산한 적정가 대비 거의 절반 가격이다. ROE 19.01, PER 3.46, PBR 0.58로 상당히 매력적인 수치다. 부채비율도 83.46%로 늦은 편인데 유보율이 183.64% 밖에 되지 않아 살짝 아쉽다. 영업이익률도 4.33% 밖에 되지 않는다. 의외로 배당수익률이 2.79%나 된다. 좀 더 연구해봐야겠다.
| 부동산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5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첫 번째 사전청약 물량 433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7월 28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일은 7월 16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로 예정됐다. 이번 사전청약은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31개월 만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684465/
기사에 따르면 인천 계양지구의 추정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정도다. 이어서 남양구 진접2지구는 3.3㎡당 1,300만원 수준, 성남 복정1지구는 3.3㎡당 2,600만여 원, 위례신도시 지구는 3.3㎡당 2,400만원 정도다. 마지막으로 의왕 청계2지구는 3.3㎡당 2,000만원 수준이다. 사전청약이 현재 수도권 전세난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한다. 입주 전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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