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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이 보유한 삼성전자(보통주)의 지분율은 11.4%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개인은 삼성전자를 6.5% 가지고 있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개인 지분율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10%를 돌파한 뒤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7/703378/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삼성전자가 명실상부한 '신(新)국민주'로 떠오른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26조1622억원어치, 삼성전자 우선주 4조4574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총 30조6196억원을 순매수했다. 작년 말(15조6965억원) 순매수 규모를 감안하면 불과 7개월 만에 개인이 지난해의 두 배 규모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셈이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나도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중 삼성전자(우선주 포함) 비중이 64%나 될 정도로 열심히 사모았다. 아직 충분히 사지 못했기 때문에 아주 천천히 올라줬음 좋겠다.
| 기업&증권 |
현대모비스는 졸음운전 위험에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전자의 뇌파를 측정해 졸음을 깨우고 의식을 환기시키도록 돕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도의 공공버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시범 적용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03099/
완전자율주행이 된다면 필요 없어지는 기술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기사를 계속 읽다 보니 관련 내용이 있어서 옮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이 '인 캐빈(In-Cabin)'으로 불리는 탑승객 안전 편의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완전 자율주행 단계에서는 차량 외부의 주행 환경을 인지하는 것과 별도로 탑승객을 위한 각종 헬스케어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인지해 휴식이 필요하면 인공지능(AI) 가상 비서가 차량 내부를 수면 모드로 바꿔주고, 탑승객의 건강이 위급한 상황이면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 차량 스스로 도착하는 기술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부동산 |
정부가 임대차 3법 도입 1주년을 앞두고 낯 뜨거운 자화자찬을 내놨다. 임대차법 시행으로 계약 갱신율이 높아지는 등 임차인의 주거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임대차법 1년에 대한 성과 평가를 내놓으면서 제도 시행 이후 시장 가격 지표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빼놨다.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21/07/703780/
기사에 따르면 문제는 내년이다. 지난해 7월 이후 체결한 갱신 계약은 내년 7월부터 만기가 차례로 돌아온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기존 갱신 계약의 신규 계약 전환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5% 상한폭에 발이 묶였던 집주인들은 새로 맺을 신규 계약에서 전셋값을 대폭 올릴 가능성이 크다. 2년간 묶였던 보증금에 더해 앞으로 4년간 묶이게 될 계약 기간에 대한 보상심리도 작용한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고 최악의 전세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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