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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이 3조원대로 몸값이 거론되는 두산공작기계 인수 여부를 놓고 협상 중이다. MBK파트너스는 포트폴리오 기업인 두산공작기계 매각을 두고 세아상역과 논의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MBK파트너스가 특수목적법인(SPC) 디엠티홀딩스를 통해 보유 중인 두산공작기계 지분 100%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7/707568/
기사 내용을 이어서 옮긴다. 두산공작기계는 국내 대표 산업용 공작기계 제조·판매사다. 2016년 MBK파트너스가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공작기계사업부를 인수하며 탄생했다. 당시 자금난에 휩싸였던 두산인프라코어는 1조1300억원의 매각 대금을 받고 공작기계 부문을 넘겼다. 인수 이후 엽업이익이 수직 상승했지만 2018년 미중 무역전쟁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최근 매각에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매출·영업이익이 급반등했기 때문이다.
| 기업&증권 |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도 신차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올 2분기(4~6월)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22일 현대차가 공시한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매출 30조3261억원으로 사상 처음 매출 30조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달성했던 종전 최고 기록 29조2433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07380/
기사 내용 중 올 하반기 전망 및 대응 전략 관련 부분을 옮긴다. 다만 현대차는 올 하반기에도 고삐를 죌 계획이다. 하반기 전망이 마냥 장밋빛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정점을 찍었던 반도체 공급난은 3분기까지 이어진 뒤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공급 부족 자체는 내년까지 지속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며 "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비용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현대차 우선주(3우B)는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비중(약 12%)을 차지하고 있다. 조정이 올 때마다 조금씩 추가 매수해서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 부동산 |
수도권 아파트값이 9년 만에 최고폭으로 올랐다. 이달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에 대한 대출 한도가 확대되자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서울 외곽 지역과 경기·인천 지역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자 실수요자를 위한다며 정책을 수정한 것이 되레 매수세를 자극하는 형국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707358/
기사에서 완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한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8000만원 이하에서 9000만원 이하로 완화했다. 대상 주택 가격 기준도 투기과열지구는 6억원 이하에서 9억원 이하로, 조정대상지역은 5억원 이하에서 8억원 이하로 완화했다. 이런 요건을 충족하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 혜택(4억원 한도 이내)이 기존 10%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올라간다. 서울 외곽과 경기도 중저가 단지가 대상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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