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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일본을 제친 후 17년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던 한국이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이미 세계 1위로 치고 올라간 중국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도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기업의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16274/
기사에 따르면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인 BOE는 올 1분기 매출 77억달러(약 8조8700억원), 영업이익 14억달러(약 1조6100억원)를 기록하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제치고 사상 최초로 매출·영업이익 세계 1위에 올랐다. 잠깐 찾아봤는데 BOE는 중국 심천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아래 링크는 야후 파이낸스의 기업 정보 페이지다. 바로 관심종목에 넣어뒀다.
https://finance.yahoo.com/quote/000725.SZ?p=000725.SZ&.tsrc=fin-srch
| 기업&증권 |
SK이노베이션이 최고경영자(CEO)의 넷제로(Net Zero)와 ESG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을 평가해 경영성과평가지표(KPI)에 20% 반영한다. 2019년부터 CEO의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 50%를 KPI에 반영해온 SK그룹은 올해부터 새로운 평가 항목 추가 등 변화가 예고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15900/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먼저 SK이노베이션이 자체적으로 CEO의 넷제로·ESG 성과를 KPI 평가 항목에 명문화한다. 이는 다음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직접 나서서 넷제로를 챙기는 움직임은 예고된 바 있다.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은 지난 1일 '스토리데이'에서 "넷제로 추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CEO 평가·보상과 직접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지구에 대한 사전청약 절차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장년층에서 '청약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30세대가 신혼부부 특별공급(특공)과 신혼희망타운 등으로 공급 물량을 대거 몰아 받으면서 중장년층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715884/
기사에 실제 사례가 소개돼서 옮긴다. 50대 A씨는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를 보니 무주택 50대는 지금까지 집 없이 살았으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라는 소리로 들린다"며 "믿고 기다려달라더니 중장년층에겐 말 그대로 희망고문만 됐다"고 토로했다. 실존 인물인지 가상 인물인지 모르겠으나 50대라면 부동산 하락기에 청약이 대부분 미달인 시기도 있었는데 그땐 왜 청약을 안 하셨는지 묻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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