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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떼어내 별도 회사로 만들기로 확정했다. 신설법인은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1일 출범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부와 석유개발(E&P) 사업부를 각각 분할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4일 공시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755670/
기사 내용 중 이후 일정에 대한 부분을 옮긴다. 다음달 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얻으면 10월 1일자로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SK배터리'와 석유개발을 전담하는 'SK이엔피(가칭)'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이 신설법인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는 물적분할 방식이며 분할하는 사업에 속하는 자산과 채무는 신설회사로 이전된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 10월 1일자로 분사가 이뤄진다니 완전히 속전속결이다.
| 기업&증권 |
삼성SDI가 최근 외부 인사를 파격적으로 배터리팩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하며 체질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 2분기 전기차(EV) 배터리 사업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삼성SDI가 이르면 올 하반기 확정될 북미 신공장 등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조직을 혁신하는 모양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755566/
기사 중 삼성SDI의 북미 투자를 예상한 부분을 옮긴다. 1조원가량 현금성 자산을 확보한 데 이어 한화종합화학 지분 전량 처분으로 1600억원 이상 현금을 더하는 등 투자 실탄을 착실히 모으고 있다. 산업계는 삼성SDI의 미국 투자 확정이 무르익었다고 보면서 발표 시기를 가늠하는 분위기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중순 사면 또는 가석방될 경우 투자 시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여기까지 기사 내용. 진지하게 읽다가 마지막 이재용 가석방 부분에서 빵 터졌다.
| 부동산 |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당해지역 청약 접수 결과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 거주민들이 정부를 작심 비판하고 나섰다. 무주택 실수요자들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정부만 믿고 기다렸는데, 사전청약마저 사실상 '그림의 떡'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755379/
기사 내용 중 10월 2차 사전청약 관련 내용을 옮긴다. 2차 사전청약에서도 63%가 당해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공급돼 서울 거주자들 박탈감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500가구 규모가 공급되는 과천 주암은 모두 과천시 거주자에게만 우선공급된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곳은 12월 4차로 공급될 동작구 수방사 200가구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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