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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연료전지차(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이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점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라며 "다시 뒤로 돌아갈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763826/
이어지는 기사 중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 관련 부분을 옮긴다.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업체 경영진도 기자회견에 동참해 2030년까지 신차의 40~50%를 전기차로 대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기차 선두 업체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대표는 이날 행사에 초대받지 못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 잠깐 찾아봤는데 재선을 노리는 바이든이 지지층을 의식해 반노조 성향의 머스크를 초대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다.
| 기업&증권 |
금호석유화학이 3개월 장사로 1년치를 벌었다. 코로나19가 이어진 지난 한 해 일회용 고무장갑 수요가 폭증하며 수혜를 입은 금호석화 영업이익은 7420억원에 달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7537억원으로 이미 지난 1년치를 뛰어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벌써 1조원을 넘어섰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763674/
기사 중 부문별 매출 기여도 부분을 이어서 옮긴다. 합성고무를 비롯해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정밀화학 등 대부분 사업 매출이 고르게 늘면서 금호석화가 새 역사를 썼다. 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 부문이 매출액 8242억원, 영업이익 2929억원으로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합성고무 매출을 끌어올린 건 일회용 장갑의 원료인 NB라텍스와 타이어 원료인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 부타디엔(BD) 등이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현재주가는 S-RIM 적정주가 대비 40%나 저평가됐다. 주말에 공부를 좀 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장이 열리는대로 매수해야겠다.
| 부동산 |
서울의 대표적 서민 주거지로 꼽혔던 노원구가 점점 서민들과 멀어지고 있다. 아파트 가격 급상승과 함께 매도자가 우위를 점한 '거래 절벽'이 이어지면서 일대 아파트를 매수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올해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5.51%로 서울 25개구 중 가장 높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763755/
기사의 나머지 부분 중 실제 거래 사례에 대한 내용을 옮긴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노원구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신안동진(1993년 준공) 전용면적 137㎡다. 지난해 6월 말 12억1000만원에 팔린 이 단지는 지난 3월 중순 16억7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1년도 채 안 돼 4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상계주공10단지 전용면적 68㎡는 지난 6월 말 8억98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경신했다. 4월 8억2500만원보다 1억원 가까이 뛰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참고로 신안동진과 상계주공10단지 둘 다 재건축 이슈가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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