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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이 식물성 고기를 개발하는 미국 대체육 전문 벤처기업 '임파서블푸드'에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미래에셋은 지난해 3월과 8월 임파서블푸드에 총 1800억원을 이미 투자한 상태로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지분 10%를 확보한 주요주주가 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08/814675/
나머지 기사 내용 중 임파서블푸드가 어떤 회사인지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임파서블푸드는 2011년 스탠퍼드대 출신의 화학자 패트릭 브라운이 세운 대체육 전문회사다. 미국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홍콩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을 비롯해 미국 유명 래퍼 제이지가 투자하는 등 유망 벤처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가 개발한 '임파서블버거'는 디즈니 테마파크와 스타벅스, 버거킹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미 7000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 기업&증권 |
삼성전자 반도체(DS)사업부문이 정규직 직원을 1년 새 5600명 이상 늘리며 우수 인재 확보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LX세미콘, ASML 등 국내외 반도체 업체들도 하반기에 국내 채용을 본격화하며 인력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상반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DS사업부문 정규직 직원은 6만1522명이다. 지난해 상반기 말과 비교해 무려 10.1%(5644명)나 늘어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14660/
ASML이 국내에서 직원을 채용한다는 사실이 신기해서 기사 내용 중 관련 부분을 옮긴다. 글로벌 시장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제조하는 네덜란드의 ASML도 국내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ASML코리아는 최근 공개채용 모집 공고를 내고 하반기 100여 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동산 |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된 2003년부터 2019년 12월까지 재건축 사업 상가 관련 소송은 73건에 달한다. 실제로 유명한 재건축 단지 중에도 상가조합원과 이익 배분 등에서 갈등이 빚어져 사업이 수년간 지체된 사례가 꽤 많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14520/
나머지 기사 내용 중 상가의 개발이익 계산이 부풀려지는 원인을 분석한 부분을 옮긴다. 재건축 초과이익은 준공시점 새 단지 주택가격에서 재건축 사업 개시시점 주택가격, 평균 주택가격 상승분, 공사비 등 개발비용을 빼는 식으로 계산한다. 그런데 여기서 재건축 개시시점 가격은 오로지 '주택' 가격만 따지고, 상가가치는 계산하는 과정에서 빠진다. 그만큼 기존 자산가격이 낮아져 똑같은 새 단지 입주권을 받아도 초과이익환수제 부담금이 확 늘어나게 되는 구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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