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8.27(금) - 한국은행, 15개월만에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려

by 가리봉맨 2021. 8. 27.
반응형

| 1면 |

한국은행이 사상 최저였던 기준금리를 15개월 만에 0.25%포인트 올렸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연 0.5%인 기준금리를 연 0.75%로 0.25%포인트 높이기로 결정했다. 경기 하락을 막기 위해 대대적으로 풀었던 돈이 빚투 열풍에 흡수되며 가계 빚이 사상 최대치인 1806조원까지 급증하자 중앙은행이 제동 걸기에 나선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27710/

 

"코로나보다 가계빚 더 위험"…영끌 빚투 어쩌나, 초저금리 끝났다

15개월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막내린 초저금리 코로나보다 가계빚이 위협적 0.5%서 0.75%로 예상깬 인상 인플레·美테이퍼링 선제대응 이주열 "금융불균형 완화 첫발" 11월 추가 금리인상 여지

www.mk.co.kr

기사에 따르면 11월에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이 총재는 "누적된 금융 불균형을 완화시켜 나갈 필요성 때문에 첫발을 뗀 것으로, 이번 조치 하나로 (금융 불균형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며 "금리 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말했다. 경제계에서는 금통위가 연내 기준금리를 1%까지 올린 뒤 인상효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를 올릴 수 있는 금통위 회의는 올해 두 번(10월 12일·11월 25일) 남았다. 이 총재가 평소 '질서 있는 금리 정상화'를 강조했다는 점에 비춰 보면 11월 추가 인상에 무게가 실린다.

| 기업&증권 |

준비된 혁신인가 아니면 무리수인가. 테슬라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인공지능 행사(AI Day)'를 통해 내년에 출시하겠다고 선보인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테슬라봇'에 세계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단 기대보다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27811/

 

"그냥 서 있기만 했는데 로봇?"…테슬라봇 무리수 되나?

테슬라, 내년 `테슬라봇` 예고 외신 "서 있기만한 모형" 싸늘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주목 "테슬라가 뛰어넘기는 힘들듯"

www.mk.co.kr

기사 내용 중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의 말을 인용한 부분을 옮긴다.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으로 기계 스스로 제어하는 기술에 대해 노하우를 쌓은 자동차 업계는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도 충분히 개발해낼 수 있게 됐다"며 "여기에 무인 로보택시 등의 시험주행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는 완성차 회사 간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동산 |

정부가 아파트 공급 규모가 늘어나는 효과를 내기 위해 기존 6만2000가구였던 사전청약 물량을 16만3300가구까지 늘리기로 한 가운데, 서울에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400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 물량 중 1만가구에 가까운 물량은 2·4 대책에서 제시된 도심 고밀 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에만 실현 가능한 물량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27800/

 

서울서만 아파트 1만4천가구 공급한다더니…전문가 "1만가구는 기대 말아야"

주택공급 계획 현실성 의문 당초 4000가구였던 서울 공급분 도심 고밀개발로 1만가구 추가 주민반발로 사업 어려운 곳 많아 무리한 계획에 서울시도 난색 "서울공급 큰 기대는 말아야"

www.mk.co.kr

기사 내용 중 사업철회를 요청한 서울 지역을 열거한 부분을 옮긴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르면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되고 6개월 이후 토지주 반대율이 50%를 넘으면 사업을 철회할 수 있다. 그런데 예정지구 지정 전부터 국토부에 주민들 의사를 모아 사업 철회를 공식 요청한 후보지만 8곳에 달한다. 이 중 서울 지역은 미아16구역, 신길4구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과 미아역 동측 등 4곳이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