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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사업이 첫 삽을 뜨기도 전부터 흔들리고 있다. 하수처리장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 시설들이 지자체 간 갈등으로 들어설 곳을 찾지 못하고 있고, 광역교통 인프라스트럭처 확충마저 줄줄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수처리장의 경우 입지가 결정되더라도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치려면 증설까지 최소 6~7년은 걸릴 수 있어 인프라 대란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지적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34185/
기사 내용 중 과천시 하수처리장 관련 부분을 옮긴다. 과천시가 3기 신도시 과천지구 조성 등에 따른 하수처리량 증가에 대비해 서울 서초구와의 경계 지역에 하수처리장 이전을 추진했지만 서초구의 강한 반대로 국토부는 부랴부랴 입지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수처리장 증설이 지체될 경우 주택이 줄줄이 입주하면서 생활하수 처리량 증가에 따른 인프라 대란이 불가피하다. 과천시 환경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과천시 하수처리장의 일평균 처리 용량은 2만1000t으로 최대 처리 가능 용량인 2만4000t에 근접했다.
| 기업&증권 |
세계적인 물류 호황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지게차 등 산업차량 시장 공략을 위해 두산과 현대중공업그룹이 나란히 사업 재정비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지게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이들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세계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어서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34135/
기사 내용 중 세계 산업차량 시장 전망 부분을 옮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7% 넘게 성장하다 미·중 무역 분쟁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위축됐던 세계 산업차량 시장은 전자상거래 폭증과 수출입 물량 확대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시장분석기관들은 산업차량 시장이 2023년까지 4~5%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한다.
| 부동산 |
서울 대표 부촌 한남동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 상품이 들어선다. 한강 조망권과 함께 강북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인 한남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개발에 따른 호재까지 기대돼 주목된다. 디벨로퍼 신영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90-4 일대에 공급되는 '브라이튼 한남(BRIGHTEN HANNAM)'이 다음달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34125/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3~8층에는 지하주차장이 들어선다. 지하 1~2층과 지상 1층에는 각각 어메니티 시설, 로비 및 드롭오프존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에 들어서고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브라이튼 한남의 가장 큰 장점은 한강과 가까워 중층 이상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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