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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9.01(수) - GTX-C 노선 검토 소식에 의왕역 일대 부동산 들썩

by 가리봉맨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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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정부 예산이 올해 대비 8.3% 늘어난 604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내년 본격적인 경기 회복 기대 속에 올해 대비 종합부동산세가 30% 더 걷히는 등 세수 호황에 기대어 임기 말까지 '확장재정'을 선택한 것이다. 정부 출범 이후 수입보다 씀씀이가 더 큰 적자재정이 이어지면서 나랏빚(국가채무)은 결국 내년 1000조원을 넘어선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8/841932/

 

내년도 퍼주기…나랏빚에 눌린 5년

604조 초슈퍼 예산안 확정 올해보다 지출액 8.3% 늘려 나랏빚은 1000조 처음 돌파 文정부 출범후 408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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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까고 보자는 기사, 불편하지만 경제 관련 내용이고 1면 머리기사라 그냥 다룬다. 기본적으로 필요하니까 늘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기사 내용 중 늘어나는 국세 수입 부분을 옮긴다. 정부가 임기 말까지 공격적인 확장재정을 고집할 수 있는 것은 내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세수입 덕분이다. 정부 총수입은 올해 대비 6.7%(본예산 기준·66조원) 늘어난 548조8000억원으로 잡았다.

| 기업&증권 |

SK종합화학이 'SK지오센트릭(geocentric)'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력 사업모델로 내세웠다. 한국 최초의 석유화학 기업이 석유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SK종합화학은 1972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기초 유분을 만드는 납사분해설비(NCC)를 가동한 회사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41847/

 

`친환경 변신` SK지오센트릭…"세계최대 도시유전 기업 되겠다"

사명 바꾼 SK종합화학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도전 주력사업 모델 대대적 전환 2025년까지 총 5조원 투입 연간 90만t 처리 능력 확보 친환경소재 생산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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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SK지오센트릭은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도시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플라스틱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세계 최대의 '도시유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 사업도 확대한다. SK지오센트릭은 1차 목표로 2025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연간 90만t 분량의 폐플라스틱 처리 능력과 친환경 소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부동산 |

국토교통부가 지난 30일 경기도 의왕·군포·안산 접경지에 4만1000가구 규모의 공공택지를 조성하는 등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10곳을 발표하자 의왕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국토부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2㎞ 남측에 위치한 경기 의왕과 군포, 안산의 경우 지구를 경유하는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41714/

 

"문의전화 쏟아져 일이 안된다"…하룻밤새 2억 뛰어올랐다…GTX역 들썩이는 의왕

당초 GTX-C 노선서 빠져 의왕·군포·안산 지구 발표때 정부 "의왕 정차 검토" 한마디 호가 하룻밤 사이 2억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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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의왕파크푸르지오 사례를 옮긴다. 의왕역 인근 신축 아파트인 의왕시 삼동 '의왕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의 매물 호가는 10억원 안팎에서 발표 직후 11억~12억원으로 뛰었다. 평촌 규모의 신도시가 조성되면 주거 환경이 좋아지는 데다 GTX-C노선 정차로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의왕파크푸르지오 인근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정부 발표 이후 문의 전화가 많이 와서 업무가 어려울 지경"이라면서 "10억원짜리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이 나오자 집주인이 갑자기 11억5000만원에 팔겠다고 가격을 올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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