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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8.31(화) - 국토교통부,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10곳 발표

by 가리봉맨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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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군포·안산 접경지에 4만1000가구, 화성 진안에 2만9000가구 규모 공공택지가 새로 조성된다. 그러나 서울에서 지나치게 멀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를 흡수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 10곳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38017/

 

발표날부터 시장에선 `콧방귀`…의왕 군포 안산, 평촌급 신도시 짓는다

3차 신규 공공택지…수도권·대전세종에 14만가구 공급 2026년부터 입주자 모집…서울과 거리 멀어 수요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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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가구 수로는 총 14만가구이며 7곳(12만가구)은 수도권에, 3곳(2만가구)은 세종과 대전 인근에 들어선다. 국토부가 2월 말 발표한 광명시흥 신도시와 부산·광주·울산·대전의 신규 택지 11만9000가구를 합하면 전국에 총 26만가구 규모로 신규 택지가 조성되는 셈이다.

| 기업&증권 |

반도체 업계의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대한 각국 정부의 '교차 견제'가 심화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를 겪은 뒤 주요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공급망 유지를 위해 합병 심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M&A를 예고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업체에 또 다른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염려가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37966/

 

"빅딜통한 힘쏠림 막아라"…반도체 `M&A장벽` 더 높아졌다

테슬라·아마존, 엔비디아의 ARM 인수 제동 왜 반도체 부족사태 겪으며 자국 공급망 강화에 나서 "안보 직결" 합병심사 강화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인수 中당국, 승인 허가 아직 안내 200조 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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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삼성전자의 M&A 관련 부분을 옮긴다. 20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기반으로 3년 내에 적극적으로 M&A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힌 삼성전자는 최근 이재용 부회장이 복귀하면서 대규모 M&A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동시에 각국 정부의 '인수 불허 리스크'도 커진 상태다.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주요 인수 대상 업체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점도 걸림돌이다. 삼성이 M&A에 투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은 최대 40조원에 그칠 것으로 분석된다.

| 부동산 |

매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국토교통부가 2·4 대책 후속 조치로 이날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따른 주택시장 전망을 물어본 결과 전문가 대다수가 서울 주택시장 가격 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광역교통망 확충, 토지 보상 등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점도 이번 대책 성공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8/837940/

 

수도권 12만가구 공급된다는데 언제 집사야 하나…대표 전문가 5인의 답변은?

정부 3차 신규 공공택지 발표 부동산 전문가 5인 긴급설문 교통망 확보 없이 숫자 발표 급급 수요자 심리적 안정 효과 있지만 서울서 멀어 집값 잡기엔 역부족 수년간 임대차시장 불안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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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심교언 건국대 교수의 발언을 옮긴다. 심 교수도 "집값 안정화에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아주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박 위원은 "10만가구 규모의 대규모 물량 공급 계획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입지 측면에서 기존 3기 신도시보다 외곽에 포진해 물리적인 거리, 출퇴근 시 심리적 부담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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