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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아프가니스탄 20년 전쟁 종식을 선언하면서 더 이상 타국 재건을 위한 군사작전에 나서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또 현재 미국을 넘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이버 공격과 핵 확산 억제에도 나서는 등 미국이 국익을 우선하는 대외전략으로 궤도 수정을 예고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9/846133/
기사 내용 중 바이든의 중국 관련 발언을 옮긴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심각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의 항행의 자유, 신장 지역 인권 탄압과 홍콩 민주주의, 5세대(5G)와 인공지능(AI) 같은 첨단기술 분쟁 등의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해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러시아로부터 여러 분야에서 도전을 받고 대처하고 있고 사이버 공격과 핵 확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 기업&증권 |
SK E&S가 2025년까지 전 세계 1위 수소사업자로 도약해 기업가치 3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국내 1위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자에서 세계적인 수소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SK E&S는 이를 위한 신사업 전략도 공개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53453/
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옮긴다. 회사의 중심축인 'LNG 공급·발전 사업'을 기반으로 LNG에서 추출한 '수소', 신사업인 '재생에너지 발전'을 동시에 추진한다. 또 세 가지 에너지 생산방식을 적절히 섞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SK E&S는 재생에너지와 수소 사업을 확장해 종합 친환경 에너지 공급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 부동산 |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지구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 계약 마지막 날인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견본주택 현장 인근에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부동산 관계자들과 웃돈을 얹어 사고팔려는 사람, 이를 제지하는 보안요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9/845947/
기사 내용 중 웃돈, 일명 초피 부분을 옮긴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웃돈은 면적대별로 다양하다. 전용면적별로 △49㎡는 1000만원대 △74㎡는 5000만원대 △84~88㎡는 6000만~8000만원 △100~111㎡는 1억3000만~1억5000만원 등이다. 현장에 있는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용 111㎡ 로열동은 앞으로 웃돈이 2억~3억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나도 청약금 200만원씩 해서 2개 평형에 청약을 넣었는데 아쉽게도 낙첨됐다. 청약금은 다음 달 중순에 환불된다는데 별 문제없을지 살짝 걱정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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